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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거짓말 9 부 (2002수정)*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선영이는 도면을 정리할것이 있어서 도면실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다. 도면실은 사무실과 조금 떨어져 있었고, 도면이라는 중요한 것을 보관하는 장소이기에 외부인의 출입이 뜸한곳이었고,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곳이었다. 그래서 도면실에 들어가려면 과장의 허락이 있어야했고, 도면실에 들어가서는 문을 잠그고 업무를 하고, 나올때에도 문을 잠궈야 했다. 기밀 문서가 많은곳이기에 절처한…
SEX&거짓말 7 부 (2002수정)*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날씨가 좋았다. 연인끼리 차를 타고 장거리 여행을 하기에 좋은 날씨인것 같았다. 창밖에 바라보이는 좋은 풍경에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이런날은 마시지 못하는 술이라도 실컷마시고 싶은 날이라고 선영이는 생각했다.투덜거리며 창밖을 바라보다가..다시 컴퓨터앞에 자세를 고쳐앉았을때였다. 선영이의 친구에게서 전화가 온것이다. [정지영] 뭐하니?[김선영] 뭐하긴..일하지…
SEX&거짓말 5 부 (2002수정)*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처음..시작이 잘못되었었다. 그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니었는데..하지만..이미 엎질러진 물..선영이가 남자 경험이 없는것은 아니었다. 선영이는 섹스가 나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면..언제든지 육체적인 관계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선영이였다. 섹스는 좋아하는 사람과의 교감의 한종류라고 생각하고..자신이 좋아했던 사람이 원하면..선영이는 언제든..그에게…
SEX&거짓말 4 부 (2002수정)*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커튼이 가려지지 않은 창문에서 밝은 햇살이 선영이의 얼굴에 비춰져..눈이 부셔..선영이는 자리에서 일어나게 되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간밤에 잠을 잔것이었다. 주변은 조용했다. 어젯밤에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주변은 평화롭고...고요했다.선영이는 옷가지를 입기위해 몸을 움직였다. 순간..아랫배에 약간의 통증이 전달되어져 올라왔다. 질속에는 무언가 묵직한 …
SEX&거짓말 3 부 (2002수정)*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선영이는 모텔앞에서 들어가려 하다가..입구에서 망설이고 있었다. 날이 밝아오는 시간에 다 큰여자가 혼자서 모텔로 들어가자니...모양새가 조금..그랬다. 아직..여관이라든지..모텔등에는 들어가보지 않은 선영이로써는 낯선 장소이기도 했다. 선영이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어딘지 모를 지역이었는데..무언가가..어두운 곳에서 불쑥 튀어나올것 같아..무섭기도했다. 모텔앞의 국도에는 차…
SEX&거짓말 2 부 (2002수정)*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늦은 밤시간의 고속도로...간간이..차들이 쌩쌩..소리를 내면서 무엇이 급한지..목적지를 향해..거침없이..달리고 있었고. 고속도의의 갓길에는 검은색 레간자 한대가 서 있었다.빠른속도로 레간자의 옆을 달리는 다른차들은 차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검은색에..실내등을 켜지 않은..차속은 야간엔..더욱더 검게 보이기 때문이다..갓길에 주차한…
SEX&거짓말 1 부 (2002수정)*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퇴근시간이 늦었다. 오늘따라 과장님이 업무를 자꾸 산더미처럼 던져주었기에 할 수 없이 모두 처리하고 나오니 벌써 11시30분..이미 막차는 끊겼고..해서 택시를 잡으려고 선영이는 길가에 섰다. 흰색 브라우스에..검은색 진바지를 입고 있는 선영이의 몸매는 누가 보아도 침을 흘릴정도였다. 길고 윤기나는 ..생머리에다..미스코리아 뺨치는 얼굴....부드러운 쌍꺼풀이 매혹적인 갈…
- ........ 여성의 권위는 날이 갈 수록 증진되고 있습니다 . 그 누구도 손을 쓰지 않고 , 그 누구도 소리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 이대로 가다간 과거 남성이 주가 되었던 사회처럼 , 여성이 주가 되어 성차별이 팽배하게 벌어지는 사회가 될지도 모릅니다 . 조상님들이 기껏 힘들게 남녀평등을 이룩헀는데 우리가 다시 남녀차별을 만들어내다니요 ?저는 부끄러워서 그런 짓은 못하겠습니다 . 그래서 부끄럽지만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 나는 이 자리에서 감히 주장합니다 . SEXLAB . 성 연구소를 세우겠습니다 !그로부터 20년 ,…
등장인물 : 김준, 박씨 아저씨내 이름은 김준. 갓 고2가된 파릇파릇한 학생이다분명 종례 10분 전까지만 해도 쨍쨍한 날씨가어느덧 굵은 장대비가 내리는 우중충한 날씨로 뒤바껴있다.우산을 가져가라는 엄마의 충고를 무시한게 후회되는 순간이다.전학온터라 친한친구들이 없어서 같이 우산을 쓰자는 말도 못건네겠다."하...엄마는 외가에 가셨고 아빠는 직장에서 바쁠테니 어쩔수 없이 비맞더라도 뛰어가야되나.."가방을 뒤집어쓴채 헐레벌떡 뛰어가다가 낯익은 택시 한대가 내 앞에 섰다.창문이 스르르 내려가고 얼굴을 보니 앞집 박씨 아…
SM이나 네토 성향이 아니 분들께는 제 글이 유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3편 - 시계를 찬 남자매일 매일. 순간 순간이 즐거운 삶그런게 있을까?..아침에 눈을 뜰 때. 또 다시 시작 될 전쟁같은 하루를 생각하며 아침을 맞고,또 다시 지쳐 잠드는 밤. 다가 올 내일을 생각하며 몸을 웅크린다일요일 저녁 개그콘서트가 끝나 갈 무렵, 조금전까지 숨넘어가게 웃던 난 어디에?..벌써부터 맘이 무겁다 지랄같은 꼰대 박부장, 여우같은 동기 김대리, 얄미운 미쓰김 얼굴을 떠올리니 한 숨이 절로 나온다다시 찾아 올 내일이 두렵다금요일 저녁. 그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