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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때 동네 친구애들이랑 놀다보면.. 왜 그렇잖아 놀다놀다 이것저것 지겨워서 할게 없는 날..정말 그날은 날씨도 너무 더워서 이것도 저것도 다 재미가 없었어할게 없어 아파트 옥상 위 평상위에 옹기종기 모여서다들 누워서 빈둥빈둥 거리며 "더~워 더~워" 무한반복 하는 도중약간 똘기 있던 민수라는 내 친구 입에서 무심코 튀어놓은 말 하나.."야 더운데 우리 가위바위보해서 지는 사람 옷 하나씩 벗기 할래?"그때 같이했던 맴버 애들이 나 포함해서 8명? 남자애 5명 여자 3명.처음엔 애들 다 뭐 완전…
출처http://www.ilbe.com/4372188795 썰만화1http://www.mohae.kr/1053445 여친이랑 원룸에서 동거중이다.몇달전부터 여친이 하도 졸라대서 새끼강아지를 4일전에 분양해왔음.근데 원룸이라 잠을자도 옆에 기어와서 물고핥고 왔다갔다하고잠을 계속설치게만듬. 울타리에 가두면 하루종일 비명지르듯 울부짖고.원룸이라서 따로 둘데가없으니 풀어두면 똥오줌 아무데나싸고4일지났는데도 집에 강아지냄새가 가득하다.잠도자꾸설치고 너무 스트레스받는데 여친한테 그걸 암만 말해도나보고 강아지를 안좋아해서그렇다고 이해를해주면된…
출처http://www.ilbe.com/2852619120 썰만화1http://www.mohae.kr/1056822 우리집이 촌이라 마당에 집지키는 백구를 하나 키움 이름은 진짜 개다운 개가 되라고 진구으레 집지키는 개는 사람이나 들짐승 보고 짖어야하는데 이놈이 사람만 보면 꼬리를 흔들며 반기고 짖지를 않음내가 시장가서 사온 똥개라서 미련을 가지고 매일 짖는 연습을 시켰지만 성견이 된 지금까지 짖지를 못함ㄹㅇ 밥만 축내는 식충이임밥만 먹고 짖지를 않으니 가족들이 이놈에게 하는거 없이 밥만 축낸다고 매일같이 핀잔을 주곤했다마침 오…
출처웃대펌 15년전 나 초등학교 6학년때 레전드였던 썰하나 풀까 초딩 때 나를 포함한 우리반 남자애들은 거의 고삐풀린 망아지였음 ㅋㅋ 남 책상에 상한 우유 넣고 터트리기, 의자에 본드나 압정 박아놓기 화장실 대변 보고 있으면 호수로 물뿌리기, 똥침해서 항ㅁ 아직내기 여자애들 치마 들추기 등등 근데 이 악동 무리 중에서 항상 장난을 리드하던 리더격인 애들이 둘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나였고 또 하나는 우리반 체육부장 담당하는 여자애였어. 악동무리에 여자가 있다는게 좀 의아할꺼야 근데 애가 생긴거는 존나 귀염있고…
출처http://www.ilbe.com/4035837781 썰만화1http://www.mohae.kr/1082632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3ceir내가 대학생 여름방학때 친구 소개를 받고 수학학원에서 전단지를 돌리게 됐어.시급도 7천원으로 지금도 높지만 그때 당시도 높았지.난 "돈 값 하자, 소개해준 친구 얼굴에 먹칠하지 말자" 라는 생각으로 정말 성실하게 열심히 했어.학원 실내에서 2시간정도 전단지 상부 중앙에 스카치 테이프를 미리 붙여놓고, 그렇게 모아진 전…
초딩시절 교회 기도원에서 있었던 통쾌한 복수 썰이야우리 집은 할아버지때부터 기독교집안이었어그래서 나랑 2살 어린 내 동생은 항상 부모님을 따라억지로 교회를 다녀야만 했지특히 우리집에서 우리 어머니가 제일 심했어아버지는 그나마 일요일에 교회만 가는데 어머니는 일요일은 기본적으로 하루종일 교회에서 살고수요일에도 가고 금요일에도 가고 새벽기도 나가고 ㅡㅡ게다가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만 되면 우리를 데리고 꼭 기도원이나 수련회를 다니셨어그때도 여름방학이 되어 신나게 친구들이랑 놀 계획을 짜고 있던 나와 내 동생을 데리고 억지로 기도원에 들어…
곧 34살되는 좆밥 무명 환쟁이다여친 현15살이고여친이랑은 퍼포먼스때문에 배우구하다가알게됬고얼굴은 ㅍㅅㅌㅊ?정도된다애가 좀 힘들어보여서 고민상담하다가 친해졌는데가끔 만나서 밥도 사주고 영화도보고카페에서 눈에 먼지들어가서 아프다고 지랄하길래 눈먼지불어주다가 나도모르게 걔 입술이 순대처럼 탐스럽길래 뽀뽀했고걔도 조숙한애라서 싫어하지도 않더라가슴크고 키도커서 어린애같지도 않았고콩깍지ㅍㅌㅊ?그러다가 그다음날 데이트하다가 걔얼굴을 보니까 개꼴리더라 그래서 룸까페가서 물빼려하는데애가 '룸까페가 뭐야?'이러는거 보고 내가 이런어린애상대로 뭐하는…
출처http://www.ilbe.com/4063305422 때는 2011년 여름이였는데 그때 콤퓨타 게임에미쳐서 살때라 밥처먹고 피시방 밥처먹고 피시방이렇게 1년을 피시방에서 살았지 아무튼그 날도 어김없이 피시방에서 3시까지 하고 집에오는길인데 우리 아파트 입구에 시발구라안까고 하얀소복에 백발을 하고 백발엔비녀를 꽂은 할머니가 날 쳐다보는거야 시발영화에서 보면 귀신보면 으악! 이러면서 도망가는데시발 다뻥이더라 진짜 목구멍에서 찐한 쓴물이 확올라오고 컥소리밖엔 안나더라 그리고나서온몸이 마비가되는듯한 느낌이 확들더라 아무튼이 할머니가…
출처http://www.ilbe.com/4064489833 1편 : http://www.mohae.kr/10624042편 : http://www.mohae.kr/10624323편 : http://www.mohae.kr/10624764편 : http://www.mohae.kr/1063991미국 대학생이지만 가족 문제 때문에 여름 내내 한국에 있었다.3달 내내 아무것도 안하고 노는 건 아니다 싶어 바로 한 대학 병원에 지원을 했음. 여차저차해서 5주동안 응급실에서 실습을 하게 됨. 사실 아버지 친구 분이 거기 병원장이셔서 백이 좀 컸…
출처http://www.ilbe.com/4070318562 1편 : http://www.mohae.kr/10624042편 : http://www.mohae.kr/10624323편 : http://www.mohae.kr/10624764편 : http://www.mohae.kr/1063991노잼일 줄 알았는데 2편 앙망하는 게이들이 있어서 써본다.어차피 응급실에서 의사들의 생활은 별로 궁금해할 놈들도 없을테니 내가 기억에 남는 환자 위주로 써볼게.이번에는 전 편에 언급되었던 양아치 새끼에 대해서임.실습생에 불과한 나지만 되도록이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