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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숙생활은 어쩌다 갑자기 왠만한 일본 AV를 빰치는 신천지가 도래하기 시작한거야.난 가끔 밤늦게 까지 잔업하는 생산관리 통계표를 작성하기 위해 오후에 출근하고 늦게 퇴근할 때가 많았어.그럼 그 날은 무조건 의무적으로 "오전 섹수"를 하는 날이야.하숙집에서 중학생 아들램 학교 보내고... 대학생 애새퀴들 아침 식사 끝나고 죄다 학교 가고...아무도 없을 때가 바로 그 시간.아침 치우고 설겆이 하는 그녀의 뒤로 가서 팬티를 슬며시 내리고 격렬한 뒷치기를 즐겼지.내가 존슨대가리를 세워... 치마를 내리고....히프…
이 주인 여자가 다음 날 부터는 나한테 기대면서 애정모드로 나올 줄 알았는데 오히려 쌀쌀맞게 대하더라구.아니, 쌀쌀 맞다기 보다 그냥 평상시와 비슷했어. 사실 내가 순진했던거지. 노련한 가정주부 중년여자가 총각이랑 떡 한번 쳤다고 뭐 갑자기 애정모드로 나오겠어? 나 역시 고향 떠나와 홀로 직장생활 하면서 친구도 없고 외로운데 썩 맘에 드는 섹파는 아니더라도 한 집에 살고 부담없이 땡길 때 공떡이나 쳐야겠다는 나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것 같아 마음이 좀 씁쓸하더군. 그리고 아무일 없듯이 4 ~ 5일이 지난거야. 어느 날 하숙집에서 …
나도 술이 계속 땡기기도 했고..담날은 원래 반차내서 오후에 출근해도 되는지라 엉겹결에 "좋죠, 뭐 힘이 벌떡 솟는 술이라도 있어요?"라고 흔쾌히 받아쳤지.거의 밤 1시가 다 되었어. 집으로 와서 식탁에 셋이서 앉았고 뭐 아주머니가 담근 버섯술이랑 뭐 안주거리 꺼내 놓고 또 마시며 수다 떠는데 점점 피곤해 지는거야. 사실 많이들 마시고 다들 조금 취했어. 첫 술자리 치곤 과한거지.얼핏 얼룩말을 슬쩍 보니 의외로 술이 약한 것 같더라. 눈감고 있는데 거의 반쯤 조는 같았어.하루 종일 목소리 높여 옷팔고 피곤하겠지. …
내가 직접 경험한 100% 이야기고 한 치의 상상도 없음을 밝혀둔다.물론 그다지 유쾌한 추억은 아니지만 젊은 날에 한 지방소도시 하숙집을 매개로 해서 세 여자를 동시에 따먹은 드문 이야기니 한번쯤은 고백하고 싶다 이기야.때는 바야흐로 대략 2000년 초반으로 기억된다.서울 변두리 3류대 나온 내가 50번 쓴 입사원서에 떨어지고 울면서 지치다 못해 지방의 왠 중소기업에 생산관리직으로취직했을 때 였어. 삶이 고단하고 지칠 때 였지.이 거지같은 회사가 기숙사 제공한다고 해서 가보니... 기숙사는 개뿔~ 이건 왠 콘테이너 박스인데 ..…
- 주애야, 안녕 오랜만이지?- 형부!나는 주애에게 문자를 보냈다. 주애와 죽도시장의 과메기를 파는 식당에서 만나기로 했다. 난 기다리면서 하스스톤 모바일을 했다. 토요일 오후인데 한적했다. 주애는 나에게 꼭 과메기를 대접하고 싶다고 했다.그 전에 둘러본 포항 바다는 생각보다 아름답지 않았다. 이 지역에 공장이 많아서 그런 느낌이 들수도 있다. 주애는 보라색 블라우스와 까만치마를 입고 나타났다.근 1년여 만에 보는 주애는 백치미는 여전하고 살은 조금 쪘지만....여전히 아름다웠다.무엇보다도 보라색 블라우스 감춰진 탐스러운 C컵 가슴…
거실 한쪽에는 화분이 하나 엎어져 있었다. 화분은 금이 갔고 이미 흙을 바닥에 쏟아냈다.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기분 나쁜 적막만이 흐르고 있었다.뭐야... 나는 알 수 없는 공포에 사로잡혔다.바로 집사람에게 전화를 했다. - 헉헉, 당신 지금 어디야? 처제는 어딨고...- 왜 그렇게 숨을 헐떡거려요? 우리 집앞에 산책하러 나갔어요.- 거실에 깨진 화분은 뭐야?- 아. 이거 아까 애가 기어 가다가 넘어드린거에요. - 그럼 왜 안치워!!!- 왜 소리를 지르고 그래요? 금방 나갔다 와서 치우려고 했는데.. -처제는?-같이 있어요. 집에…
비극은 레퀴엠을 연주하면서 거창하게 찾아오지 않는다. 그저 어느 날 조용히 디시질 하다가 나도 모르게 환계에 낚이는 것 처럼 그렇게 평범한 당신의 일상을 파고든다....그런게 진짜 비극이다. - 천종욱- 다음날이 되었다. 난 큰 맘먹고 주애에게 전화를 했다. 전화를 안 받았다. 내 번호가 찍혀서일까? 주애는 말을 더듬어서 그런지 평소에도 전화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다.문자를 더 선호했다. 나는 문자를 보냈다. -주애야. 형부다. 오랜만이지? - 형부, 잘 지냈어요? - 그래, 주애야. 얼굴 좀 한번 보자. 시간 좀 내줄래?-…
주애가 잘 입던 하늘색 원피스를 나는 기억한다. 주애는 나의 명에 순종해서 가끔 노팬티 차림으로 하늘색 원피스만 입고 와서 내 차에서 노래방에서, 그리고 우리 회사 비상계단에서 떡을 쳤다. 주애가 가임기때 질싸는 안된다고 해서...어쩔 수 없이 주애의 하늘색 원피스에다가 사정을 한 적도 있었다.천연덕스럽게 내 정액으로 젖은 원피스를 입고 집으로 돌아가던 주애의 모습도 기억난다. 그 하늘색 원피스...그런데 이상하게 회사에서 내 눈에 가끔 하늘색 원피스가 눈에 띄는 것 같았다.얼마 전이었다. 회사 건물 건너편에서 저녁으로 버섯샤브샤…
주애는 가슴이 많이 노출 되는 옷을 입고 나왔다. 일부러 고개를 숙이는 게 아닌가 할 정도로 슬쩍슬쩍 나에게 가슴골을 보여주었다.보고 있자니 기분이 아찔했다. 걸핏하면 내가 땡길 때 마다 물고 빨던 저 가슴을 놓치는 게 아까웟다. 주애가 자기의 C컵 가슴으로 마치 젖소부인 처럼 내 딸을 쳐주던 날이 생각났다.아, 다른 날 같으면 대화가 뭐고... 일단 손부터... 뻗어 주애 가슴부터 주물렀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결심은 확고했다.가정도 지켜야 했다. 아기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가고 있었다. - 형부,..정말...이..제..나...…
- 내가 연락할 때 만나자니까...- 내가 형부 필요할 때만 보는 사람이야? - 지금 우리 만나는게 정상적이냐?- 형부는 그럼 처음부터 그걸 모르고 만난거야? 주애는 막상 만나면 말 더듬는 컴플렉스 때문이지 그다지 말이 없었다. 온순했다. 그래서 화를 내려고 해도 화는 안내게 되고.. 나도 모르게 얼굴을 쓰다듬게 되고.....다시 가슴을 주무르고... 팬티 손에 손을 넣곤 했다. 그런데 문자 메세지에서 주애는 사나운 암코양이 같았다. 말대꾸를 따박따박하면서 대들었다.물론 주애에게 딱 부러지게 이별을 고하지 못한 나도 책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