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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파괴(SM 주의)회사일로 바쁜 준과, 직장 여성인 미지는 주말이 되어야 볼수 있다. 평일에는 톡을 하며 야한 상황 플레이를 해 자위를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사진을 올려 서로를 자극하며 간혹 평일에 만나 질퍽한 정사를 나누기도 했다.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갔다. 주말이 되어 만난 미지는 어느때보다 적극적이었다.“쭌 오빠도 에세머야?”미지는 딜도로 항문을 넓히며 뜻밖의 질문을 해왔다.학창 시절 만난던 여자애들 때문에 생긴 것인지, 원래부터 가지고 태어난 것인지, 구별이 쉽지 않았지만 준은 스스로의 변태끼로 고민한 적이 많았다. 그 …
정신 파괴(SM 주의)전편에서 에세머의 암캐 사육법을 미지의 입장에서 세세하게 올리려 했다. 그런데 그렇게 한다면 혹시라도 모를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까 싶어 준의 입장에서 일단락 지었다.이 소설은 상당부분 각색된 소설이다. 그대로 말한 실화 소설과는 거리가 있다. 플레이는 이것보다 더 심하게 진행되었지만 축소했다.독자님들은 이 글을 보면서 어떤 부분이 받아들여지고 받아들여지지 않는가를 한번 생각해 보시길 권유한다.SMer 가 생겨나는 것은 막을 수 없다. 지배적인 욕구를 지닌 남자들은 많고, 자신의 명령에 따라 발바닥을 핥는 행위…
정신 파괴(SM 주의)글을 시작하기 전에 피스팅에 대해 설명하겠다. 항문이나 질에 손이나 발을 삽입하는 피스팅은 조심스럽고 안전하게 아주 오랜시간을 두고 항문이나 질을 넓힌 후, 라텍스 소재 장갑과 윤활제를 사용하여 해야 한다. 그 중 항문은 넓어지면 하루라도 관장을 안하면 배변을 볼수 없을 정도로 불편해진다.딱딱한 물체를 항문에 삽입하는 행위는 직장 점막에 상해를 입힐 수 있으며, B형 간염 등에 감염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피스팅에서 흔히 쓰는 손 모양은, 오리 부리와 같이 손끝을 모은 것이다. 일반적으로 피스팅은 쥔 주먹을…
정신 파괴(SM 주의)NTR(네토라레)과 SMer의 차이점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었다.NTR 성향을 요약하자면 정신은 주인에게, 몸은 타락하게, 주인이 기뻐하기 때문에 다른 남자, 혹은 다른 여자와 자는것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질투로 성적 흥분을 올리는 일이라고도 할수 있다.SMer를 요약할 만한 말은 떠오르지 않았다.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참 피곤한 성향이라 생각되었다. 성향이 짙어질수록 회의도 든다. 기다림과 인내에 익숙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었다.둘의 차이는 네토는 사랑하며 같이 늙어간다는 것이고, 에세머는…
정신 파괴(SM 주의)팸돔 주인은 선전포고하듯 말하고 욕망에 번들거리는 짐승같은 눈빛이 되어 준의 전신을 훑었다. 손가락을 부딛혀 딱 소리를 내자 진이 벽으로 걸어가 하얀 천으로 가려져 있던 커텐을 걷었다.수많은 도구들이 즐비하게 걸려 있는 사육장의 숨겨진 곳이 마침내 모습을 보였다. 행위들이 연상되는 갖가지 도구들은 준의 숨을 일시적으로 멈추기 충분했다. 준은 숨을 거칠게 쉬며 포기해야하나를 진지하게 고민했다.주인이 빈정대듯 준을 놀렸다.“겁나지? 쫄았냐? 쫄았구먼? 도망가고 싶지? 하지만 늦었어. 넌 아마 곧 있으면 역겨운 좆물…
정신 파괴(SM 주의)SM은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남기는 행위입니다. 대부분이 관심과 애정이 결핍되거나, 혹은 부부간의 불만 등이 생겨, 아무것도 모르고 접어들게 됩니다.섣부른 지식을 가진 변바나 바닐라들과 SM 관계를 가지게 되신다면 당신의 인생은 끝장입니다.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도 헤어나오지 못합니다.그럼 상대를 존중하고 플레이 개념으로 인식하는 정상적인 에세머와, 섣부른 지식으로 학대를 SM으로 포장하고 있는 변바들은 어떻게 구별할 수 있느냐? 에 대한 질문이 생기실 겁니다.정상적인 에세머들은 일단 대화를 통해 상대가 원하는 플…
여성의 성호르몬 촉진제를 개발하던 중 우연히 얻게 된 신물질 HG. 이 물질의 이름은 처음 발견자인 호근의 약자를 따서 HG라 이름 지었다.최음 효과를 지닌 이 물질은 불행이도 세상에 전혀 빛을 보지 못하고 나호근의 아파트, 방 한칸에 마련된 조그만 연구실에 처박혀 있다.호근이 졸업하자마자 운 좋게 들어간 유리 제약이라는 회사가 문제였다. 하필이면 재수 없게도 이 물질을 발견하던 날 세무 조사를 받아 망하는 수순으로 가다니...물론 HG를 들고 다른 제약 회사를 찾아가 봤지만, 돌아 오는건 냉소와 비웃음 뿐이었다. 유리 제약이라는 …
정신 파괴(SM 주의)미미의 불안한 시선은 테이블에 올려진 정조대와 호근의 무심한 얼굴을 서서이 오갔다.어깨는 파르르 떨리고 있었고, 입술은 살짝 깨물려 있다. 치욕을 견디며 몹시 갈등 중인 것 같다.미미의 모습을 보는 호근의 마음도 편치 않았다. 자존감이 강한 여자 미미. 그리고 담비.정미남과 장미에게 복수를 해야 한다는 이유가 지배적이긴 했지만, 미미는 순종적이다. 어제까지 처녀의 몸이기도 했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걸어 호근을 바꾸려 노력하는 미미.짧은 순간 수없이 자책하며 이번 계획을 밀어붙어야 하나를 고민하게 만든다.…
그의 숨소리어미는 핏덩이를 출산하면서 피와 울음을 토했다. 산부인과 수술대에 누워 어미를 비추는 눈부신 조명, 어미의 손을 꼭 잡은 아비, 그리고 그의 눈과 눈에 맺힌 눈물은 핏덩이를 출산하는 어미에게 확연하게 전달되었다. 그것은 일종의 안정감이었으며 그리고 그 존재만으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일종의 마법이었다. 핏덩이를 자궁에서 토해내다시피 출산한 어미는 핏덩이와 자신을 이어주는 가는 탯줄을 보았다. 사실, 누워있는 어미가 핏덩이와 자신을 이어주는 그 가는 탯줄을 보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어미는 눈을 감고도 탯줄을 볼 …
때는 2014년 초겨울 쌀쌀한 날씨였음 지금 논란의 한 가운데에 선 ㅅㄹㄴ이라는 사이트에서 가끔 사진 올리면서 관심먹고 사는 관종이었음 맨날 ㄱㄷ보고 스팽킹 보고 성적취향이 좀 매니악 했음 한번은 또 야노라고 야외에서 스릴있게 노출하는게 있는데 처음엔 ㄴㅍㄴㅂㄹ로 나가다가 나중엔 팬티만 입고 위에 롱코트 걸치고 나간다던가 음란한 일탈을 즐김 그리고 성인용품점에서 sm용품 사서 컨셉사진 찍고 관심을 처묵처묵 하며 지냈음 그러다가 한 남자가 나한테 쪽지를 보냄 SM플 해보지 않겠냐고 그때 마침 남친하고 해어진지 얼마 안 된 상태라 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