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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gall.dcinside.com/stock_new/7025179 재형이 이 자식은 게임에 빠져 있어서 꼼장어집을 가는 그 새를 못참고 하스스톤 모바일을 했다.재형이가 꼼장어 한 점을 맛있게 입에 넣고 소주 한 잔을 들이키더니 말을 꺼냈다. - 윤환아, 참 고맙다.- 뭘? - 너 은실이랑 요즘 안만난다며?- 그거야 원래 오빠, 동생 하는 사이인데 만날 수도 있고 안만날 수도 있는거지. - 그런가? 짜식...- 얌마, 술이나 마셔. 너랑은 뭐 은실이랑 새로운 진척 없어? 뭐 잘되는 것 같은데? - 아냐. 그런 건 …
출처http://gall.dcinside.com/stock_new/7029189 -오빤 왜 그렇게 모질어..오빤 왜 그렇게 차가워...오빠 나한테 그러는거 아니야...나한테 이러면 안되는거잖아.내 옷을 붙잡고 은실이의 눈물은 멈출 줄 몰랐다.-오빠는 그냥 중국으로 가버려면 그만인 거잖아. 그럼 다 잊을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이잖아.여긴 어딜 가도 죄다 오빠 생각나는 것들 뿐이라고. 오빠 가버리면... 그럼 내가 너무 힘들어.그날 <빨강당나귀>에서 이별할 때 내일 새벽에 알바있다고 뒤도 안돌아보고 가던 은실이였는데..태연하…
출처http://gall.dcinside.com/stock_new/7029189 일단 IT 관련해서 사실 중국에서 돈을 벌기란.... 하늘의 별따기가 아니라 별 붙이기였다. 왠만한 경쟁력 있는 IT 기술을 갖고 있어도 처음에 잠시 반짝할 지 몰라도.... 곧 시중에서는 유사한 복제판이 무려 1/10의 가격으로 돌아다녔다. 하스스톤 모바일 게임 같은 콘텐츠를 중국 업체에 공급해도 돈 떼이기 일쑤 였다. 무슨 방송사니 정부기관에 납품한다고 득의양양하는 볍신 한국업체들이 있었지만....따지고 보면 중간 브로커들이 캐구라를 치는 경우가…
출처http://gall.dcinside.com/stock_new/7032269 한국을 떠난지 3년 만에 나는 회사에서 나와 완전히 중국대륙의 떠돌이 캐뷁수로 전락했다. 당시 중국에 진출한 회사들이 많이 망해서 공중에 붕 떠버린 나같은 가엾은 청춘들이 엄청 많았다. 이꼴로 한국에는 돌아갈 수도 없고, 돌아가기도 싫었다. 난 거의 절망상태였다. 하스스톤 모바일 하면서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우연히 상해에서 잠깐 술자리에서 어울리던 50대 양사장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어이, 김대리. 젊은 사람이 힘을 내. 당신 성실한 거 내 …
출처http://gall.dcinside.com/stock_new/7038207 중국 광저우에의 곰팡이 썩는 쪽방에서 이불을 뒤집어 쓸 때..매일 매일 절망할 때..... 둥근달처럼 환하게 떠오르는 얼굴이 있었다.하얀 얼굴에... 살짝 눈웃음기와 함께.... 늘 여유 있는 미소를 머금은 얼굴..네 생각하면... 난 항상 설레고 용기가 났어.가끔씩 피곤한 밤 꿈결에... 네 얼굴이 보였어..그럴 때면 넌 갈색 빛깔 머리카락 흘러내린 얼굴로 '오빠는 잘 할거야.'라고 말하는 것 같았어.지난 5년 동안 나는 하루도, 한번도 널 잊은 적…
출처http://gall.dcinside.com/stock_new/7039379 난 하루 종일 울었다. 점심도... 저녁도 굶었다. 당연히 입맛도 없었다.기도해주신다는 어머니는 별 말씀이 없었다. 그냥 바라만 보고 슬퍼하셨다.난 불효자인 것 같다. 내가 어머니에게 그렇게 낙담하는 모습을 보여드린 적 없다.새벽에 다시 일어나 동네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소주 2병을 사왔다. 라면 끓일 힘도 없었다.밤새 울면서 그냥 컵라면 국물에 소주까다가 그냥 잠들었다.담날도 난 그냥 방에서 시체처럼 하루종일 처잤다. 하스스톤 모바일하다가... …
모태신앙으로 교회 다녔음 다니던 교회에 한 살 연상 누나가 하나 있었는데 우리 교회 세운 장로님 손녀 였음 유현 누나라고... 근데 그 누나가 좀 유명했음 공부 잘하고 예쁘다고... 요새 아이들 기준으로 화려하고 오밀조밀 예쁜게 아니라 정말 참하게 생겼음.. 약간 아나운서 스타일? 그래서 같이 교회다니던 남자들 한테 인기 많았음 그때 나는 나름 믿음이 깊은 개독이었는데 누나도 골수 개독이었고 이런 사람들 특징이 개독끼리 어울리는 것임 믿음도 깊고 예쁘고 참하기도 해서 나는 누나를 오랫동안 짝사랑하고 있었고 누나는 내 맘을 알고는 …
안녕 게이들아 .. 참 .. 머리도 나쁘고 극도로 한자(중국어포함) 싫어하던 내가 회의를 중국어 하니.. 참 .. 인생 아이러니 하네.. -_- 잡소리는 그만하고 마저 애기 할게.. 우리는 아랫도리가 흥분한 상태로 중국 삐끼를 따라 으슥한 골목을 들어갔어.. 심양 서탑(심양 시내 코리아 타운) 주변에 이런 으슥한 골목이 있는지 처음 알게 됐어.. 미쳣었지.. 장기 팔릴지도 모르는 상황인데도 병신력이 최강인 우리는 똘똘이를 움켜잡고 삐끼를 따라 갔으니.. 어쨋든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 이상한 노래방 같은 입구에 도착했다.. 그리고 …
8월 중순3왕다희 사겅 정리1.말뚝박기 오줌지림2.반에서 반젠체에게 보드게임하다 엉덩이깜3.노래방에서 술먹구 벌칙게임으로 알몸으로 엉덩이 이름쓰기함이게 한달만에 일어남 신기한 애임ㅋㅋㅋㅋㅋ수치귀신이 붙은게 확실하고 지금은 페북보니 잘지내고 있음이젠 우리반 공식 왕엉덩이 다희 이젠 다들 친해져서 금토일 3일동안 집비는 울집에서 놀기로함우리집은 아빠는 출장일땜에 8월달에없었구 엄마는 아빠없다고 일주일동안친구 두분이서 외국여행감 그래서 우리집비었는데 친해진다희,나,h(노래방 그애),c,d c랑d가 말뚝박기팀 중간 쯤 쓰다가 영어귀찬…
안녕게이들아 몇일전 있었던 내인생 최고 사이다썰이 생겨서 자랑하고싶어서 글쓴다 참고로 나는 현재 27살이고 서울에서 그냥 적당한곳에서 일하는 흔남이다 때는 14살 아직 내작은고추가 2차성장 버프받고 하루빨리 올챙이좀 빼달라고 신호를 보내던 시기였다초등학교 졸업하고 초등학교 친구들 많이 입학하는 근처중학교로 입학할 계휙이였으나 우리 어머니께서는 아주 자식교육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셔서 주소를 속여서 우리집하고 1시간거리에 중학교로 날 입학시킴20대 중후반 게이들은 알겠지만 그때는 뺑뺑이 돌려서 주소속이고 다른 중고등학교로 입학 많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