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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널부러진 채 희연이 희연이 엄마는 어깨를 들썩이며 울음을 토한다뭐가그리 한스러운걸까?자신이 사랑하는 남편이 동생과 섹스를 해서?자신의 남편과 섹스를 하는 시누이의 남편이 자길 덥쳐서?뭐가 그리 한스러운걸까?혼란스럽다.그녀 옆에 털썩 주저않아 담배를 꺼내 물었다후...아니지...집안에 냄새베겠다..와이프는 내가 담배를 끊었거나 혹은 정말 가끔가다 한두대피는정도로 여기고 있다축농증이있는 와이프는 진짜 술자리에서 한갑을 다 피워댄 후에서야 담배냄새를 느낄정도니깐음식잘하는게 신기하다.베란다 창문을 열고 담배를 피운다팬티가 벗겨진채 …
베란다 한켠에서 가방을 든 채 붉어진 얼굴로 나와 눈이 마주친 와이프..."어...."어..소리밖에 안나왔다....머리속이 하얗게 변하고 주체할수없이 심장이 두근거렸다".......당신...고작...."부들부들떨면서 말을 잇지 못하는 와이프."...............언제왔어?"의외로 내 입에서 튀어나온 말은 덤덤했다."언제왔냐고? 그게 중요한거니 지금?"와이프는 눈에서 불이 떨어질것 같은 표정으로 날 쏘아본다"..왜? 뭐가 중요한건데? 니가 한번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