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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전에 이거 구라면 우리엄마 창년100% 구라하나도 안치고 있는 그대로쓴다.그날이 몇월달인지는모르겠다.기억나는건 더럽게 더워서 하복을 입고가는데도 찝찝했다.우리학교는 학교정문을 기준으로 아래로 내리막길로 길이 쫙~ 펼쳐져있다.반대로 말하면 오르막길을 올라가야한다는건데 10분정도 걸릴만큼 되게 길었다.겨울이면 올라가느라,내려가느라 미끄러지는애들 한둘이아니였고여름이면 올라가느라 땀뻘뻘흘리면서 올라가고그랬다.그날 너무더워서 하복 윗도리벗고 교복바지에 티 하나입고 오르막길을 1분쯤올랐을까.이 오르막길 도중도중엔 옆에 골목길이 4개인가 …
열심히 수학공부 가르쳐주고 떠낫다ㅠㅠㄴ
얼마 전에 여친이랑 다시 헤어졌으므로 여친이 음슴.하지만 음슴체 쓰기 싫어서 그냥 쓰겠습니다. 저는 지방의 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와 재수를 했습니다.제가 다닌 재수학원은 서울역 쪽에 있는 학원인데요.아침, 밤으로 늘 서울역을 왔다갔다하면서 학원을 통학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나오는 출구인 2번(?)출구엔 노숙자들이 정말 많아요처음엔 안쓰럽기도하고 조금 무섭기도하고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무덤덤해지더군요게다가 술에취해 비틀거리거나 냄새가나고 언제 한번은 길 가운데 X을 싸놓아서 인상이 찌푸려진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죠 아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