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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비가 질척이는 여름밤이였음파곤해서 공중화장실 변기칸 안에 들어가서 쭈그리고 잘려고들어갓는데 변기칸을 여는 순간 여고딩이 ㅂㅈ 닦고있더라 ㄷㄷ알고보니간 넘 피곤해서 나도 모르게 여자화장실에 들어온거엿음밤이라 화장실안에는 그녀와 나밖에없었지난 무척이나 놀랐는데 도도한 그녀는 눈하나깜짝안했어 ㄷㄷ야릇한 레이저눈총을 발사하면서 문잠그라는 손짓하길래나는 솔깃한 마음에 침을 꿀걱 삼키고 일단 문을 잠구니간곧바로 그녀가 내 손을 잡더니 자기 ㅂㅈ로 갖다댓어 ㄷㄷ그렇게 우리는 뜨거운 여름밤을 더 화끈하게 한바탕해버렸지..크 그매끈한 촉감 아…
하여튼 난리부르스가 벌어지던 이 사건은 이걸로 마무리 되고 카톡으로 얘를 무사히 집에 보내놓은걸 확인했음.그리고 나도 집에서 곰곰히 생각해봤음.솔직히 나는 얘를 진짜로 거부한적은 없구나 싶었음 ㅋㅋㅋ얘도 내가 말로만 그러지 계속 받아주니까 미친짓을 자꾸 하는거고 안심하고 마음껏 애정표현하고 있는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그렇다면 이제라도 진짜로 거부를 한다...?안될거 같았음. 시발 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로 거부하면 걔가 공부 같은건 둘째치고라도 엉엉 울고 그런게 막 상상이 되니까 도저히 그렇게 하자 라고 결심하질 못하겠더라고…
자고 일어나 보니 카톡이 몇개 와 있었음.물론 그 애 카톡이었지.잘잤냐 기분 좀 풀렸냐라고 답장 보냈는데 바로 칼답 날라옴 ㅋㅋㅋ잠은 잘 못잤지만 기분은 좀 나아졌다고.아직 집에 들어갈 생각 없냐고 물어봤는데 기분은 풀렸지만 아직은 들어가고 싶지 않다 그러더라고.전화는 안오냐니까 전화 와서 받았는데 엄마가 내가 잘못했다 이러면서 들어오라고 했다더라고.그럼 이제 그만 집에 들어가지 그러냐 했더니 좀 더 생각해보겠다고만 말하고 끊었다고 하더라. ㅋㅋㅋㅋㅋ화는 풀렸지만 오랜만에 좀 쉬는 느낌 든다고 ㅋㅋㅋ 어차피 주말이니까 그냥 좀 잠시…
왜 측은해 보였냐면 그 애는 시원하다~ 라고 말은 그렇게 했지만 표정은 좀 씁쓸했거든.나도 사실 비슷한 상황에 놓인적이 있어서 약간 동변상련의 감정을 느꼈음.내가 에휴~ 이러니까 걔는 왜요? 라고 묻길래 나도 너같이 부모님한테 불만이 엄청 많았던 적이 있다고 운을 띄웠지.그래서 걍 내가 겪었던 일들을 이야기 해주기 시작했음.나도 뭐 공부 기계로 살아서 부모님한테 불만이 되게 많았었거든.그래서 억압받는게 아닌 자유로운 생활을 간절히 원했던 적이 있었고 여기 서울 와서 혼자 살기시작하며 내 바램이 좀 실현이 됐었음.물론 그때 공부 했던…
2편 http://www.ttking.me.com/564170초반에는 그 약속이 잘 지켜짐.연락도 확실히 줄어들고 애정폭격도 줄어들었지.태평양 전쟁 초반 과달카날에서 쪽바리의 폭격에 시달리다가 폭격이 멈추면 겨우 참호안에서 잠들 수 있었던 미해병대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음 ㅋㅋㅋㅋ나도 좀 여유 가지고 게임도 다시 시작하고 가끔씩 연락 하면서 편하게 지냈음. 물론 그와중에도 폭탄 한방씩 떨구는건 잊지는 않더라.이쁜척 하고 셀카 찍어서 보내고 사진도 그냥 사진도 아니고 무슨 키스 마크 같은 스티커 붙여놓고 ㅅㅂ ㅋㅋㅋ그래도 …
여튼 그 애는 진짜 내가 봤을땐 완벽한 어린애여서 귀엽긴 해도 꼴린 느낌이랄지 여자라는 느낌...그런게 전혀 없어가지고 그런 나 자신을 보면서 아 난 정상인이구나 싶어서 안도 했었음.솔직히 여고생이랑 연애하면 어떨까 하면서 망상을 안해본건 아닌데 현실은 다르더라 ㅋㅋㅋㅋㅋ얘가 못생겨서 그런건 아니고 잘 안꾸며서 그렇지 안 꾸민 상태에서도 10명 세워놓으면 3~4번째에 들어갈 수준은 됐음.그냥 너무 어리니까 그랬던거지.집도 생각보다 가까워서 자전거 타고 10분 안짝으로 갈 거리더라.그래서 어쨌든 우연히 길가다 보든 약속 잡고 만나든 …
여자애랑 이런저런 두런두런 얘기를 한시간동안한후, 나는 원래 존나게 먼저 달려드는 성격인데 그날은 존나 수줍은척 아다인척 했다 그렇게 불끄고 껌껌한데서 1분누워있었나 썅년이 손가락으로 옆구리찌르더라구 옆구리찔리서 "왜 옆구리찔러?" 하면서 나도 그 썅년 옆구리를 찔렀다 그랫더니 꺄르르웃고 그때 서로 마주보고 뽀뽀했다. 존나 두군세근 기대반 설레반으로 뽀뽀했는데 가만히있길래 본격적으로 키스하구, 가슴한번 주물럭거리니 야릇한 소리내더라 속으로 됐다 이제 하면되겠지? 라고 하고 밑에 팬티벗기고 만질려던찰나 랜덤채팅으로 …
그렇게 여자애랑 샤브샤브먹고 나와서 같이 담배하나피고 어디갈까 생각중이였다. 근데 거기서 이상한점이드는게 18살이라는 양년이 나오자마자 너무 자연스럽게 담배피러갈래요 오빠? 이지랄해서 속으로 이년 존나게 놀았네라 생각하고 웃으면서 그래~ 나 담배피는여자좋아해 라면서 구석에서 담배를피다가, 이제 뭐하지? 하길래 내가 영화보러갈까 영화? 이랬는데 영화는 자기 별로 안좋아한다면서 철벽을치더라 근데 존나이상한게 이 씨발년은 나랑 전화할때 영화 존나좋아한다면서 갑자기 영화 싫어한다고하니 속으로 다른남자랑 헷갈리나 생각했다. 씨발 영화 좋아한…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100% 생 리얼이다. 주작이라고 생각하는새끼는 아예 서두부분부터 읽지말고 뒤로가기 쳐누르는걸 추천한다 뭐 믿는건 본인 의사지만 내가 시간을 쪼개면서 이런 썰을 푸는 그런 한가한 사람아니라는것만 말해준다 때는 바야흐로 군입대 2개월전 21살때 모쏠 아다는 아니였지만 지금도 그랬듯이 항상 성욕에 미친놈중에 한명이었다 어느정도였냐면, 딸을 하루에 세번치고모자라 친구들이랑 빡촌한번더가고 술마시고 헌팅해서 여자먹은 날도있을만큼, 그정도로 여자에 미친놈중에 한명이었다. 군 입대 2개월을 남기고 여자를 두루, 고루 먹고…
때는 5년전 아직 20대일때 난 상경해서 그동안 모은 돈으로 자취 할 집을 구해놓고 살기 시작했음. 그때 서울에 아는 사람이야 있었지만 미묘하게 멀리 떨어져 있어서 자주 만나긴 힘들었고 일 하고 난 다음 혼자 노는 일이 많았는데 나야 혼자 놀기도 잘 해서 크게 외로움은 안느끼고 그럭저럭 잘 지냄. 서울 한강을 보니까 자전거 타는 사람 많길래 오랜만에 자전거나 타볼까 하고 한대 삼. 혼자 타고 혼자 라면먹고 그러고 놀긴 했는데 같이 때빙 하는 인간들 보니까 재밌어 보이긴 하더라. 그래서 일단 분위기 파악 해보려고 인터넷 뒤져봐서 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