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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26세 편돌이친구하건곳에 자리가 나서 주말을 하다가 친구도학업 때문에 관두고 그 자리까지 꿰차서일주일에 7일 일하는 편돌이오늘은 12일. 며칠에 한번 와서 과자를 사던 여학생이 오늘은 미니트윅스 두개를 샀다. 그렇게 가는가 싶어 오유를 하기 위해폰으로 시선을 옮기고 손이 따라가려던 찰나저기. 이거 드세요 이러며 하나를 내게 주는 것이 아닌가없다는걸 직감한걸까?그렇게 티나나. ㅠㅠ다들 힘냅시다
때는 고1, 지금 생각하면 오타쿠라면 오타쿠일 수 있는 애였던 것 같다 애니메이션을 거의 보지않았지만 가끔 땡길 때 수소문을 해서 재밌는 애니를 인터넷의 오타쿠들에게 추천받는 식으로 애니를 봤었다 그리고 내 꿈이 예술직을 하는게 꿈이라서 조금이라도 더 어릴 때 그림을 경험해보고 나중에 뭐 노래를 하든 뭘 하든 해야겠다 생각을 했기 때문에 나는 천지를 창조할 힘을 전수해주는 미술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오고 손발이 퇴갤하는 변태성욕의 추태였으나 어찌 보면 존나 신기하다 딱히 신박하지도 않은 내 스킬들로 어떻게 세이…
글쓰기전에 이거 구라면 우리엄마 창년100% 구라하나도 안치고 있는 그대로쓴다.그날이 몇월달인지는모르겠다.기억나는건 더럽게 더워서 하복을 입고가는데도 찝찝했다.우리학교는 학교정문을 기준으로 아래로 내리막길로 길이 쫙~ 펼쳐져있다.반대로 말하면 오르막길을 올라가야한다는건데 10분정도 걸릴만큼 되게 길었다.겨울이면 올라가느라,내려가느라 미끄러지는애들 한둘이아니였고여름이면 올라가느라 땀뻘뻘흘리면서 올라가고그랬다.그날 너무더워서 하복 윗도리벗고 교복바지에 티 하나입고 오르막길을 1분쯤올랐을까.이 오르막길 도중도중엔 옆에 골목길이 4개인가 …
열심히 수학공부 가르쳐주고 떠낫다ㅠㅠㄴ
얼마 전에 여친이랑 다시 헤어졌으므로 여친이 음슴.하지만 음슴체 쓰기 싫어서 그냥 쓰겠습니다. 저는 지방의 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와 재수를 했습니다.제가 다닌 재수학원은 서울역 쪽에 있는 학원인데요.아침, 밤으로 늘 서울역을 왔다갔다하면서 학원을 통학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나오는 출구인 2번(?)출구엔 노숙자들이 정말 많아요처음엔 안쓰럽기도하고 조금 무섭기도하고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무덤덤해지더군요게다가 술에취해 비틀거리거나 냄새가나고 언제 한번은 길 가운데 X을 싸놓아서 인상이 찌푸려진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죠 아무튼…
#23. 결말다음 날. 아직 춥지만 조금씩 봄의 기운이 찾아들어오는 따뜻한 햇살이 거실을 환하게 비추고 있었다. 일요일의 한가로운 오후…. 영호는 멍하니 소파에 앉아 있었다.어제 일이 생각난다…. 자신의 친구들 밑에 깔려서 신음소리를 흘리던 누나…. 잠들지 않았었다. 잠은 들었었다. 하지만 중간에 깼다. 그리고 중간에 깼을 때 민수에게 영호 깨기 전에 빨리 끝내라는 누나의 말에 아찔할 정도의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중권은 신음소리를 흘리는 누나의 입에다 자지를 넣었고, 근태는 누나의 뽀얀 가슴을 마구 주물렀다. 그러나 누나는 반항 …
#21. 링클결국 미희는 한 달 남짓 한 겨울방학기간동안 집에서 한발자국도 나가질 못했다. 부모님이 자주 집을 비우시기에 확실히 나갈 기회는 있었지만 미희는 굳이 나가질 않았다. 오히려 집안에 있는 것이 마음이 편했다. 특별히 공부를 하거나 무언가에 매달리지는 않았다. 단지 그저 텔레비전을 보거나 조용히 음악을 듣는 등의 시간을 보냈다. 자위도 하질 않았다. 왠지 섹스에 대한 생각이 나질 않았다. 가끔 전에 원조교제를 했던 두 명으로부터 연락이 오고 음란 메시지가 오기도 하였지만 미희는 아예 수신거부를 걸어 놓고 신경을 껐다.그리고…
#20. 원조 II미희는 그렇게 세연에게 숙식비라는 명목으로 돈을 주게 되자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친구 사이로 지내면서 돈을 준다는 것이 우습긴 했지만 세연의 집이 워낙 어려운 형편이라 오히려 약간이나마 돈을 주는 것이 미희의 마음을 편하게 하였다.그리고 그렇게 일주일을 지내자 세연이 또 원조교제를 하러 나간다고 하였다.“또 나가?”미희의 질문에 세연은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응. 일주일에 한번씩은 해. 히히. 아무한테도 말하지마. 채은이만 빼고.”“응….”미희는 옷을 입고 나가는 세연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자기도 또 해보기로 생…
#17. 정용미희의 생각대로 지훈은 그날 이후 아무렇지 않게 미희를 대했다. 관계를 가진 것은 아니었지만 자신을 여자친구로서 대해주는 지훈을 보며 미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역시 자신의 생각이 맞았다. 지훈은 그 진주라는 계집에게 빠진 것이 아니었다.학교에서도 평소와 다름없이 생활한다고 하는 미희였지만 세연과 채은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질 않았다. 어딘지 우울하고 약간은 힘들어하는 모습…. 항상 자신감 넘치고 맑은 눈빛을 가졌던 미희와는 틀렸다.“너 무슨 일 있냐?”쉬는 시간에 모여 수다를 떨던 도중 세연이 미희에게 물었다.“아…
#13. 초대“유영호. 우리 집에 언제 초대할거야. 너네 누나 실제로 보여준다며.”요즘 영호는 이런 식으로 친구들에게 시달리고 있었다. 저번에 약속한 일을 2학기가 시작하고 꽤 지난 후에도 지키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다.영호는 친구들에게 자신의 예쁜 누나를 실제로 보여주고 싶었다. 자신에게 예쁜 누나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워서기도 했지만, 친구들이 누나를 야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음란한 생각을 한다는 것이 묘한 흥분을 가져다주었기 때문이다.게다가 친구들에게 미희의 요즘 행동에 대해 말을 꺼낸 적도 있었다.“야 요즘에 우리 누나 이상하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