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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방 18부그녀는 민호가 갑자기 애무를 중단하자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처음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상체를 일으키고 자신의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는 민호의 고개 숙인 모습이었다.윤정은 시선을 아래로 내렸다. 그녀는 얼굴을 붉혔다. 자신은 무릎을 세워 양쪽으로 눕힌체 활짝 허벅지를 벌리고 있었다.너무나 부끄러운 자세였다. 오직 이불 속에서 남편에게만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을 아들의 눈앞에서 취하고 있었다.그녀의 시선이 다시 시커먼 숲을 겨냥하고 있는 민호의 페니스에 고정되었다. 그녀는 침을 꿀꺽 삼켰다. 바로 앞에서 직접 보니 더…
엄마의 방 17부갑자기 노크소리가 들리자 민호는 깜짝 놀랐다.[엄마.... 들어간다.]방문이 열리면서 엄마가 들어왔다........민호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엄마는 엷게 화장을 하고 있었다. 머리도 위로 틀어 올렸으며 노출이 심한 실크 잠옷을 입고 있었다.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고 있었다. 은은히 브라자와 팬티도 엿보였다.민호는 자신도 모르게 꿀꺽 침을 삼켰다.이미 엄마를 여자로 보기 시작한 민호에게 엄마의 육체는 그야말로 선정적이었다.민호는 자신도 모르게 시트를 끌어다가 아랫도리를 덮었다.바자마 안의 페니스가 딱딱해지고 있는 것…
엄마의 방 16부민호는 저녁 무렵이 되어서야 어슬렁거리며 나타났다. 윤정은 참으로 뻔뻔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태연한 표정으로 들어와 고개를 꾸벅하고는 기지개를 펴는 것이었다.[아, 피곤해.]윤정은 움찔하였지만 곧 냉소를 흘렸다.-그래 피곤도 하겠지. 하루 온 종일 그 지랄을 떨었으니까!민호는 엄마와 시선이 마주치는 것을 피했다. 웬지 엄마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엄마는 거실에 팔장을 끼고 서서 말없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엄마, 나 밥.]미숙이 먹고 가라는 것을 억지로 빠져 나온 것이었다. 엄마가 몸을 돌렸다.[목욕부터…
엄마의 방 15부창밖으로는 강이 내려다 보이는 러브호텔 304호였다. 교복을 입은 여고생이 새침한 표정으로 팔장을 끼고 밖을 내다 보고 있었다. 에로틱한 베드 에는 신사복차림의 중년인이 난처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희주야. 도대체 왜 그러니? 내가 뭘 잘못 했는데?]희주가 고개를 돌렸다.차가운 표정으로 중년인을 노려 보고 있었다.[어제...엄마하고 잤잖아?]동준은 움찔하였다.그는 당황한 표정으로 더듬거렸다.[네가... 뭔가 잘못 알고 있어...엄마하고는.. 지난 몇 년 동안 거의 하지 않았단 말이야.][거짓말! 내가 훔쳐 봤는데?…
엄마의 방 14부민호는 이불을 뒤집어 쓰고 누웠다.웬지 엄마가 걱정이 되었다. 미숙의 말데로 엄마가 바람을 피우게 된다면 진짜 큰 일이었다. 엄마가 자위를 하는 것으로 보아 아빠는 민호가 생각하기에 [불능(不能)]같았다.그것은 정말 심각한 일이었다. 민호도 간혹 성불구인 남편 때문에 아내가 바람이 나서 가출 했다는 신문의 기사를 읽고는 했는데, 그때는 무심코 넘어갔지만 지금에서야 비로서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았다. 무엇보다도 고귀하고 이지적인 엄마가 자위를 했다는 사실이 그것을 증명해 주고 있었다.-어떻게 하지?민호는 고민이 되…
엄마의 방 13부윤정은 발가벗은 알몸으로 샤워를 맞고 있었다.피부를 세차게 때리는 물줄기가 야릇한 쾌감을 주고 있었다.윤정은 유방을 부드럽게 주물렀다.다른 한 손은 아래로 내려가 시커먼 숲 사이의 살덩이를 문질렀다.[여보...아아...]윤정의 손가락이 살덩이 안의 질구속으로 파고 들었다.질구안은 이미 질퍽하였고 주름은 뜨거운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윤정은 상상의 나래를 폈다.상대는 남편이었다.남편은 거대한 페니스를 가지고 있었다.그리고 미숙과 맞붙었던 소년에 지지 않는 노회한 테크닉으로 그녀를 애무하고 있었다.윤정은 점점 상승하였다.…
엄마의 방 12부미숙은 멍한 얼굴로 누워 있었다. 반쯤 넋이 나간듯한 표정이었다. 온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 었다. 몸안의 체액이 모조리 빠져나간 기분이었다. 상체를 일으키려고 하였으나 움직이지 않았다.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자신은 여전히 조금전 의 자세 그래도 무릎을 양쪽으로 활짜 벌리체 널부러져 있었다.옆을 보았다. 민호가 나직하게 코를 골며 잠들어 있었다.윤정은 믿기지가 않았다. 특히 민호가 항문을 공격할 줄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더욱 놀라운 것은 항문에 삽입이 되는 순간, 처음에는 고통을 받았지만 이내 엄청난 쾌감과 환희…
엄마의 방 11부밖으로 나온 윤정은 괜히 찾아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몸이 아파 모자가 누워있는데 자신이 실례를 범한 것 같았다.계단을 내려가려던 윤정이 발걸음이 멈칫하였다.-경수는 아까 민호하고 학교 가는 것을 봤는데?고개를 갸웃거리던 윤정은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혹시?가슴이 벌렁거리며 얼굴이 달아올랐다.-남자를 끌어들인건가?자신의 짐작이 맞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알몸의 상반신을 드러낸 것도 그렇고, 방안의 붉은 전등도 요상했다. 특히 방안에 가득한 땀 냄새와 거기에 섞여 있는 야릇한 비린내는 윤정도 익히 알고 있는 냄새…
엄마의 방 10부10부민호를 학교에 보내고 난 윤정은 모처럼 편한 마음으로 식탁의 의자에 앉아 쥬스를 마시고 있었다. 여전히 머리 속에는 민호의 생각으로 가득찼다. -남편하고 상의 해 볼까?윤정은 고개를 저었다. 남편의 성격으로 보아 당장에 노발대발하며 책망할 것이었다.그것은 안될 일이었다. 자위(自慰)는 민호의 개인적인 플라이버시였다.그리고 혼자만의 것 이 아니라 그 나이의 모든 아이들이 겪는 일이었다.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지켜줄 것은 지 켜 주어야 했다. 마땅히 상의할 대상이 떠오르지 않았다.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던 윤정이 …
엄마의 방 9부민호는 새벽이 되어서야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다.아침이 되어서도 민호는 나른한 기분이었다. 어제 밤의 뜨거운 정사가 마치 꿈만 같았다.바자마를 내리고 페니스를 보았다. 페니스는 건강하게 발기해 있었다. 하지만 귀두는 벌겋게 부어 있었다. 민호는 어제 미숙과 무려 다섯 번의 섹스를 하였던 것이다.마지막 섹스는 민호의 승리였다.민호는 미숙을 기절시켜 버리고 말았던 것이다.민호는 믿을 수가 없었다.소년인 자신이 연상의 여자를 만족 시켜 주었다는 것이 의심스러웠다.하지만 미숙은 민호를 부둥켜 안고 울부짖었다.자신의 정액세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