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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 감춰둔 욕망을 낱낱이 까발랐리면서까지 양식있는 지성인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아빠는 의도적으로 나를 피하고 있다. 더 이상 유혹의 몸짓을 할 수 없는 노골적인 말까지 서슴없이 뱉어냈건만 자신만 비참해지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사랑이라면 여자를 탐하는 남자들은 뭐란 말인가.아빠는 나를 여자로 보고 있지 않다. 분명 속살을 까뒤집으면서 씹물을 질질 흘리는 가운데 혼절했던 순간에도 미약하게 남았을 이성의 끈으로 더 이상의 진행을 억제한 것 같지만 꺼덕이는 바지속의 몽둥이가 그렇게도 소중하단 말인가.…
혜지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뜨거운 사랑을 느낀다.부녀지간 이라지만 육체의 반응에 따라 움직이는 두사람 조금의 가식도 없이 몸가는대로 움직이고 있다.너무도 서로에게 취해버린 두사람 마치 부 부의 모습이 저런모습일까 .오랜만에 만난 부 부가 그리움에 벌이는 정사처럼 두사람의 모습은 이미 제자리를 벗어난 느낌이다.모든 허울을 벗어던지고 서로에게만 열중하는 두사람 내게 두사람의 모습은 아름답게 비춰졌다.몸이 원하는대로 하고 있는두사람 문득 부러운 생각이 든다..............................................…
어느 덧 태희 정민 민정 민호 네사람이 한자리에 모였다.“어 민정이 누나 갈수록 이뻐지네요 오랜만에 보니 넘 조아요”정민이 입에발린말을 내 뱉는다. “정민이 예는 아부두 잘하네 호호” 민정은 기분이 좋아져 술잔을 권한다.몇잔에 술이 돌아갔다. 그러나 태희는 왠지 모르는 불안함에 오늘따라 술을 마시지 않는다. “누나 오늘 왜 그렇게 못마셔 어디 아픈거야? 아빠두 출장하시고 엄마두 안계신데왜 동생하구 술마시기가 시르신가?“ 정민이 약간 비꼬는 어조로 태희에게 말한다.“그러게 태희야 어디 아프니 에~이 그러지 말고 자 원샷” 덩달아 민정…
다행인지 불행인지 현우와 미호 둘다 그날따라 열쇠를 안가져가서 정민은 문을따주구자기 방으루 갔다.“아 십알 이게머람 한번 쑤셔보지도 못하고 좀 더 일찍 쑤실걸”못내 아쉬움을 뒤로하고 정민은 손으루 아직두 물에 젖어 꼴려있는 몽둥이를 달랜다.마지막 한가지 일기장에 오늘 일을 빠짐없이 기록하고...날이 밝았다. 오늘은 일요일이다. 정민은 내심 걱정이 앞선다. 혹시나 태희 저년이어제 일을 알게 돼면 물론 태희 자존심에 부모한테 말하진 않터라도 앞으로태희를 먹는건 훨신 어려울테니 말이다. 아침에 일어나 거실에 나가보니 반갑게태희가 반겨준다…
정민은 술에취해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태희를 침대에 옮긴다 오렌지색불을살며시 켜고 조심스레 깨지 않도록 태희를 눕힌다. 몸이 쭉 늘어져 정민몸에 의지해눕는 태희의 모습이란 과히 예술 그 자체이다.어느샌가 나시티를 불안하게 몸에 지탱하던 끈들은 살짝만 손을 가따대도 풀어질지경이고태희의 신성한 조개를 감추고 있던 하얀색 무릎위 정도의 주름치마는 허벅지상체가 훤히보일정도루 올라가있었다. 꿀~꺽 정민은 자신도 모르게 침이 넘어간다.혹시나 깨지 않을까 조심스레 정민은 태희 위에 올라탄다.새근새근 술에 취해 들리는 태희의 숨소리뿐이다. …
“야 무거워 얼능 내려가”“어..어..아러써” 태희두 무언가 이상한 기분에 내려와 휭~하니 밥먹어하고 방을 나간다.“아 십알...기분 이상하네 줸~장" 자기한테만은 잘하려고하는 태희가 평소 이상하게 여겨지긴 했지만 나쁘진 않았다. 물론 이건 적개심이나 증오와는 다른 감정이다.친구 민호를 통해 웬만큼 여자경험이 있는 정민으로써는 어쩜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식탁으루 갔다. 식탁엔 아직두 약간 홍조를 뛰는 발가스레한 볼에 다리를 꼬고 젓가락으루밥알을 세고 있는 태희가 있다. “그래 이렇게 이쁘게 말 잘들으면 얼마나 조아 짜~슥…
새엄마와 그딸등장인물1.아버지(현우) : 46세 사업 전처가덕에 일명 황금알을 주은 케이스 천성이 여자를 밝히고방탕한 편이라 재산두 많이 까먹었지만 타고난 외모덕에 여자가 많이 따름2.새엄마(미호) : 38세 남자복이 있나 고생을 전혀 안한듯 젊어보이고 교양있는척 하나알고보면 요부적인 인물 남자부리기에 일가견이 있어보인다.큰 키게 뚜렷한이목구비 아직두 처녀같은 탄력적인 바디라인에 소유자다3.친엄마(정희) : 어렸을때부터 몸이 약했다 대학시절 현수를 만나 사고를 쳐서 결혼하게 된경우이다 외동딸이라 누구보다 곱게 자랐으나 아들 정민이를…
아내가 된 딸아이(근친 시리즈 넷)“단비야 죽으면 안 돼, 흑흑흑 꼭 넌 살아야 해, 정신 차려”“미안해, 나 없어도 우리 봄비 잘 키워 줘, 부탁이야, 그럼”그리고 단비는 말이 없이 먼저 간 엄마의 나라로 저를 두고 가 버렸습니다.단비,그녀는 저의 아내였습니다.같은 동내에서 태어나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는데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모르지만 초등학교 내내 같은 반이었기에 우리의 관계는 남달랐습니다.단비나 저나 공부를 잘 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무척 쾌활한 성격을 가져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었습니다.중학교에 오르면서 각자 다른 학교로…
전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별반 공부에 취미가 없어서 일자리를 구하고있는 백수입니다.부모님들은 저 보고 공부를 하라 하지만 제가 솔직히 공부에 취미가 없고 수능를 친다 하여도100이 겨우 나올까 말까하는 실력으로 명색만 번듯한 대학을 나와 보았자 절 받아 줄 직장도없을 것이 뻔하기에 아예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어디 일자리를 구하고있는데 막상 공장에 가 일하기는 싫고 그렇다고 스낵코너나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자 하니 부모님의 반대가 극심하여일자리를 구하는 중이다 보니 늦잠은 필수요 또 밤이면 컴퓨터 앞에서 오락으로 밤을 지세우기 일…
스포츠 마시지걸은 딸내미 -창작 나는 서른 아홉.이제 곧 불혹의 나이 마흔이 된다.20살에 딸을 낳았다.결혼을 한것은 아니고 군대시절 동거녀와 살다보니 그렇게 되었다.그런데 그년이 제대 말년에 어느 놈과 눈이 맞아 튀어 버렸다.제대후 시골 부모님이 키우던 애를 고아 원에 내다 버릴수가 없어 젊음을 포기 하고 오직 그년을 위한 복수의 일념과 잘 살아 보자는 새마을 정신으로 좆빠지게 일만 했다.딸애는 잘 자라주어 지방 대학에 들어 갔고, 부모님에겐 논마지기를 사 드렸다.어느 정도 생활의 여유도 생기고 작지만 탄탄한 중소기업의 오너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