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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루 집안18세의 생일나는 언제나 엄마의 곁에 있었다. 나는 외아들로 태어났기에 엄마는 항상 나의 어리광을 받아 주었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라도 들어 주었다.내가 17살에 아빠가 죽고 18세의 생일이 되었을때 엄마는 나에게 인생 최대의 선물을 주었다. 생일이 우연히도 일요일이었기 때문에 엄마와 둘이서 강원도에 있는 인적드문 별장에서 주말을 보내면서 생일축하를 하기로 했다.낚시와 하이킹, 그리고 캠프를 하면서 보름달 아래서 생선을 구워 먹는 것이다. 엄마와 자연속에서 멋진 이틀간을 보낸후 우리들은 산속 별장에서 벽난로를 켜며 밤을 …
4촌 형수어? 안녕하세요 형수님~ 아.. 예..^^ 와이프와 아이를 데리고 친지의 결혼식에 참석한 그 날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4촌형님의 형수.. 여전히 아름다웠고 젊을 때 보다 농염해진 그 모습은 짧은 순간이었지만 여전히 내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안타깝게도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어색한 인 사로 헤어지게 됐지만.. 학창시절을 관통하여 처음으로 연상에게 연정을 품 게 만들었던 그녀와의 재회는 그렇게 불현듯 찾아왔 다..아마 중학생 때 쯤이겠지. 4촌 형의 결혼식에 갔을 때만 해도 형수의 모습은 결 혼식장의 아름다운 신부였…
새엄마의 딸년 길들이기중국에 사업을 벌여놓으신 아빠는 한번나가실때마다 한달정도 지나야 돌아오시기에콩쥐팥쥐에나 등장했을법한 새엄마의 횡포를 나의 젊은혈기와 싱싱한 정열로 잠재워버리자남자가 하나뿐인 우리집에서의 나의 권위는 요즘들어 하늘을 치솟았다.그러나 새엄마의 딸인 새미로서는 갑자기 내게 잘해주는 엄마가 못마땅했는지집에 돌아오기만하면 자기엄마는 물론 나에게까지 짜증을내는일이 허다하였다.아빠가 중국으로 가신지 20일이 지났을때쯤이었다.마침 토요일이라 학교를마치고 친구들이랑 어울려놀다가 여덟시가 다되어서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오고있는데 대…
때는, 現在 時刻으로부터 꼭, 백 오씨~입(^^;) 년 전 입니다.좀 더 구체적으로, 그 일이 벌어진 시각을 말하자면, A.D. 1852 년 7월 22일, 아침 11시 29분 경...강원도 두메 산골, 어느 허름한 농가의 안방에서는...시아버지와 맏 며느리가, 서로 헉, 헉... 거리며 신나게 좆박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그려... 헤헤~이런 천인공노할 년놈들 ! 하고 怒하시기 전에, 한 번 이 두 사람, 사연이나 들어 보시겠습니까 ?이렇게, 서로간에 결코 좆박기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될 사이인 두 사람, 시아버지와 맏 며느리가 신나게…
첫 여자 막내이모 (단편)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내 나이 열 다섯 중딩때 일이다.시골 사는 외가집에서 막내 이모가 우리집에 오게 되었다.엄마가 아프셔서 나의 도시락과 집안 살림을 도와 주러 오는 거였다.이모는 그때 23살 이였고 백조 였다.아빠는 당시 부산에서 선박업을 하였기에 한달에 한번도 집에 오지 않았고나중에 안 일이지만 사장인 아버지는 부산에 현지처가 있었다고 한다.엄마는 나까지 세 아들을 두었지만 형과 동생은 예전에 바다에 빠져 죽었다.수영을 잘 하는 난 간신히 살아 나왔고 엄마는 그뒤 우울증에 걸려 아팠다.암튼 이모가 …
처형 단편"자기야... 오늘 언니 올라온대..." "응...또..그것때문에....올라오는거야??...." "그런가봐...언니도 그만하고 포기를 하지...벌써 5번째 시도야..." "형님이 애를 포기하지 않는데 어떻하겠어...."처형은 나와 동갑이다.. 우리집 사람과는 3살 차이가 난다.우리보다 3년을 먼저 결혼을 했고 벌써 결혼을 한지 6년이 지났다.이제 결혼 3년된 우리는 벌써 아이가 놀이방을 다니는데.....그런데 처형네는 아이가 아직 없다...지난해부터인가…
스포츠 마시지걸은 딸내미 -창작나는 서른 아홉.이제 곧 불혹의 나이 마흔이 된다.20살에 딸을 낳았다.결혼을 한것은 아니고 군대시절 동거녀와 살다보니 그렇게 되었다.그런데 그년이 제대 말년에 어느 놈과 눈이 맞아 튀어 버렸다.제대후 시골 부모님이 키우던 애를 고아 원에 내다 버릴수가 없어 젊음을 포기 하고오직 그년을 위한 복수의 일념과 잘 살아 보자는 새마을 정신으로 좆빠지게 일만 했다.딸애는 잘 자라주어 지방 대학에 들어 갔고, 부모님에겐 논마지기를 사 드렸다.어느 정도 생활의 여유도 생기고 작지만 탄탄한 중소기업의 오너가 된 나…
형부는 내 사랑먼저 이 글을 보내주신 여자 분께 정말로 감사의 말을 전 하고싶습니다.이 글은 거의 완벽에 가깝게 쓰셔서 자신의 메일로 **에 가입 할 수는있겠으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메일 주소를 알기에 차마 올리지 못한다며저에게 보내 주셨습니다.그래 몇 부분만 조금 손질하여 올립니다.************************************************** ********************저는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모 중소기업에 취업하여 사무를 보는새내기 숙녀입니다.저는 형부를 따라 노래방에를 잘 가기에…
장모님의 확실한 애프트 서비스“여보세요, 여기가 감히 어떤 자리라고, 당신이 할 일은 이제 끝났어, 어디 감히!”가시가 돋는 말이 내결혼식장에서 울려 퍼졌다.내가 먼저 신랑 입장, 이란 우렁찬 구호에 맞추어 입장을 하고 연이어 시회자인 친구 녀석이 신랑 입장 하고외치자한 번도 본 적이 없었던 내 아내가 될 사람의 팔짱을 끼고 입장을 한 것은 말로만 듣던 그녀의 아버지였다.나에게 내 아내가 될 사람을 인계하기에 가볍게 목례를 하고 주려선생님 앞으로 가는데 그 사람이 장모님 옆에나란히 앉으려하자 일어나 소리를 친 것이었다.머쓱해진 그 …
아내와 처형, 처제 그리고...신 희연 ( 아내 ) , 희수 ( 처형 ) , 희진 ( 처제 )아내와 나는 일곱살에 나이 차가 났다.친구들은 어려서 좋겠다고 했지만 단점도 많은게 먹거리나 누리는 놀이 문화가 좀 달랐다.전문대를 졸업하고 백수였던 22 살 때부터 알고 지낸게 4 년.그냥 편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 왔기 때문에 한번 연락을하면 몇개월을 연락을 하다가 또 연희가 남자가 생겨서 바쁘면 몇개월 연락을 끊고 지내기도 했던 것이 어느덧 4년이 지났다.같이 친분이 있는 선배들과 술자리를 한날 문제가 생긴 밤이었다.부모님이 고기집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