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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고모령이 노래는 예전의 인기 가수셨든 고 현인 선생이 불러서 공전의 히트를 친 불멸의 유행가이다.그런데 한 독자께서 이 노래를 주재로 하여 근친상간 소설을 꾸미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해 왔다.전 국민의 애창곡이요 이미 고인이 되신 형인 선생님을 욕되게 하는 일은 아니가 싶어 고민을 하였다.하지만 외국의 경우 국가 원수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이나 영화도 나오고 또 개중에는 아주 나쁘게 이야기를 만드는 경우도 종종 있는 판국에 유행가 가사를 이용한 야설 정도라면 그다지 큰 돌팔매질을 안 당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쓰기로 결정하였다…
살면 살수록 세상은 모르는 일 투성이라는 생각이 든다.평소 내가 좋아하는 선배가 있는데소위 말해서 ‘법 없어도 살 사람’ 이다.남의 얘기 안 하고, 남에게 싫은 소리는 더 더욱 못 하고그냥 웬만하면 자신이 손해보고 사시는 분이다.평소에는 그저 과묵하고 얌전하기 그지없으신 분이다.그런데 이런 류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술을 마시면 잠재해 있던 스트레스가 폭발해서술자리의 뒤치다꺼리가 약간은 번잡스러운 편이다.본인도 자신의 그런 문제를 잘 알기 때문에 과음을 피하려하지만술자리만 가면 남이 권하는 술잔을 거절하지 못 하는 약한 마음 때문에 늘…
아들의 과외비를 위해 매춘을 한 주부들이 경찰에 알려졌고, 그 뒤로 남자들이 너도 나도 주부들만 찾아대서 결국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주부들이 너도 나도 매춘전선에 뛰어들었다.나는 그때에 세상다갔구나 했지만 2년뒤에 내가 그런 짓을 할줄은 상상도 못했다.IMF이후 가장들의 실직이 늘어나고 여자들이 부업전선에 뛰어들고 한참 생활에 어려울때 나는 고급술집에서 서빙과 손님접대를 한 관계로 어느정도 돈을 만질수 있었다.여러분들은 아는가 IMF시대에도 고급술집은 장사가 잘 돼서 자리가 없었다는 사실을...내가 일하는 술집은 소위말하는 비…
나에게 쥬리는 특별한 존재이다 내가 한때 사귀던 여자의 친구이기도 하지만 내 친구의 연인이었기도 하고 여동생 친구의 먼 친척이기도 한데 더 특별한 것은 그녀의 섹스에 대한 열정이 남 다르다는 것이다. 먼저 나부터 소개를 한다. 나이 31세 이름 윤 수호 직업 컴퓨터 그래픽 아내 조 현아 나이 29세 직업 의상 디자이너 그렇다. 나는 법적으로 엄연한 유부남이다. 내 아내는 미인이고 수입도 나보다 훨씬 좋다. 그러다 보니 가사는 반 반 나누어한다. 아침은 내가 담당하고 아내는 저녁을 담당한다. 처음에는 늦잠이 많은 내가 저녁을 담당하였…
저는 35세의 이혼녀입니다. 애고 제가 이혼녀라 하니 벌써 침을 질질 흘리는 남자들이 보이는군요. 먼저 흐르는 침이나 닦으시고 이 글 읽어 주세요. 여러분들 중에도 잘하면 저의 가랑이 사이에 들어올 기회는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단 경남지역의 바닷가에 놀러 자주 오시는 분이라면 가능하겠죠. 그러나 이 지면에 제가 사는 곳의 지명은 밝히지 않습니다. 만약 밝힌다면 제가 사는 곳 주변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경찰이 상시 주둔하는 그런 불상사가 발생할 그런 가능성이 농후하고 또 저에게 옥탑방을 임대하여준 구렁이 같은 영감이 저를 덮쳐서 강간을…
저는 40대의 평범한 전업주부입니다. 저의 친정 아버님은 일찍이 상처를 하여 어린 저희들을 키우시느라 얼마나 힘이 들으셨던지 엄마가 돌아가시고 4년 만에 재혼을 하셨는데 그 재혼을 하신 새 엄마 마저도 3년을 조금 사시다 돌아가시자 이제는 재혼을 안 하시겠지 하는 저희 5남매의 바램을 비웃기라도 하시듯이 기어이 또 새 엄마를 맞이하였는데 그 새 엄마마저도 3년을 못 넘기시고 또 돌아가시자 또 새엄마를 맞이하시기를 무려 6번을 한 끝에 지금 아버지와 살고 계시는 새 엄마와 살고 있습니다. 가만 생각하여 보니 우리 5남매가 모두 아버지…
헌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