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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학생보다 보다 빨리 성숙함을 갖게 되는 운동부원 특성상 이미 술의 맛을 알고 있지만고등학생이라는 허물 뿐인 닉네임 때문에 각자의 앞에는 콜라와 사이다 병만이 줄을 이어 놓아져있다.야구부원들은 술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인지 고기 부페에 있는 고기들을 모두 다 먹고 말겠다는굳은 의지를 갖고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먹는데 여념이 없었다.학생들이 모여 있는 중앙을 넘어 구석 진 곳에서 야구부 감독 박훈성과 매니저 전미영은오붓하게 맥주 한 병씩을 비우고 있었다."감독님! 본선진출 축하드려요!! 정말 대단하세요! 지휘봉을 잡으신…
사람들이 왕래하는 일반 통행로와는 거리가 떨어져 있는 작은 숲속.하얀 중형차 안에서 나지막한 음성들이 들려온다."아, 기분 좋아~ 조금 더! 좀 더!""아 선생님 저도 좋아요!!""응~ 나 지금 너무 좋아!""나이 어린 학생한테 박히니까 기분이 어때요? 선마고등학교 2학년 영어담당 전미영 선생님 대답해봐요.""아~~ 그런말 하지말고 좀 더 강하게!"학생이라는 단어와 선생님이라는 단어를 미루어봐 사제지간으로 보이지만그들이 하는 대화를 들으면 주종…
17살, 그렇게 나는 걸레가 되었다- 1부. 우리는, 나는 평범한 여고생이야"자 그럼 이제 여기서 적분을 해야겠지?" 선생님의 말이 들려온다.이미 아이들의 반 이상은 자고 있다. 공부에 관심 있는, 그야말로 희망 있는 아이들만 선생님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나 역시 수업에 열중한다. 나는 공부를 착실히 해 왔다. 이유도 모르고, 공부가 재미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공부를 해왔던 것이다."자 그럼 교재에 있는 4문제 풀어보고, 수업 끝나기 전에 4명 칠판에서 풀어보게 한다. 시작&…
친구 누나 따 먹기 4부집으로 들어오자마자 전화벨이 울려서 받아보니 송혜교 선생님에게서 온 전화였다. “전화해도 없데 어디 갔었어?”“누구랑 약속이 있어서 좀 나갔다가 왔습니다.”차마 최현정 아나운서하고 데이트를 하고 왔다는 말은 못하고 누구랑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는 말로 돌렸다. “이 비 오는 밤에 누구하고 약속이 있어서 나갔는데”“저어 선생님! 제가 누구와 약속을 하고 나갔다가 지금 들어왔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꼭 제가 만난 사람을 선생님께 이야기를 해야 합니까?”“영진아! 너는 아직 미성년자야! 그러니까 이 선생님이 걱정이 되어…
오늘부로 단편은 마지막입니다.다음장은 1부 1장이 됩니다.제목을 바꿀까 하는데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훔치고 싶습니다.물론 지금 내용의 연속이구요~~~~~~~~~~~~~~~~~~~~~~~~~~~~~~~~~~~~~~~~~~~~~~~~~~~~~~9장아직 영아는 별 반응이 없는 듯 아직 자고 있다.왼손으로 클리토스부분을 살살 문지르자 반응이 온다.눈을 찡그리며 살며시 눈을 뜨며 나를 쳐다본다.“자기 이거땜에 내가 잠을 잘수가 없잖아”살짝 토라진 말투로 말하며 어느새 솟아오른 내 자지를 손을로 꽈악 잡는다.“내가 자기 클리토스를 만져서 깬게…
오늘도 변함없이 두서없는 글 적어봅니다.~~~~~~~~~~~~~~~~~~~~~~~~~~~~~~~~~~~~~~~~~~~~~~~~~~~~~~~~~~~~~~~~~~~~~~~~~~~~~~~~~~~~~~~~~~~~~~~~~~~~~~~~~~~~~~~~~~~~~~8장최미라 시점학교 연습실에서 연습을 마치고 친구들과의 약속 장소로 이동하는 중에 관우로부터 전화가 왔다.“누나 나 지금 영아랑 집에 있는데 누나 신발하고 장갑 영아좀 빌려 주면 안될까? 스크린 한번 하게”라고 부탁을 해와서 허락을 해 주었다.고맙다고 하며 들어올 때 과일하고 빵좀 사다…
어제 내린비로 날씨가 많이 쌀쌀하여졌네요.감기들 조심하세요~~제 쓰고 있는 글이 산으로 가는지 바다로 가는지 이제 잘 모르겠네요.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림니다.~~~~~~~~~~~~~~~~~~~~~~~~~~~~~~~~~~~~~~~~~~~~~~~~~~~~~~~~~~~~~~~~~~~~~~~~~~~~~~~~~~~~~~~~~~~~~~~~~~~~~~~~~~~~~~~~~~~~~~~~~~~~~~~~~~~~~~~~~~~~~~~~~~~~~~~~~~~~~~~~~~~~~~~~~~~~~~~~~~~~~~~~~~~~~~~~~~~~~~~~~~7장헤라누나가 해주…
2002년 그날의 기억들이 이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많은 기억이 사라졌지만 문학구장에서의 함성과 고함만은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듯합니다.지금 이글을 올리면서 어제 올린 5장 주변에 다른 작가님들의 댓글수를 보고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제 한계를 아는 저이이게 제길을 가겠다 다짐하며 6장을 써 봅니다.오늘 새벽에 내린 비로 날이 많이 추워졋네요다들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라며...~~~~~~~~~~~~~~~~~~~~~~~~~~~~~~~~~~~~~~~~~~~~~~~~~~~~~~~~~~~~~~~~~~~~~~~~~~~~~~…
많은 댓글과 격려 추천을 부탁 드리며 ...~~~~~~~~~~~~~~~~~~~~~~~~~~~~~~~~~~~~~~~~~~~~~~~~~~~~~~2학년 1학기는 골프에 빠져 흘러가고, 여름 방학이 되었다.가족이 4박5일로 제주도 별장으로 놀러갔다.영아도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동행해서 말이다.제주도 별장은 중문 관광단지 옆의 대평리라는 곳인데 별장 바로 앞에 바다가 있고 작은 모래사장도 있다.이곳은 간혹 놀러온 일반인들이 캠핑을 즐기는 곳이기도 하다.우리가 제주도에 내려온날 다음날 오형제(고등학교2학년 같은반 친한친구 다섯)가 다 모였다.…
친구 누나 따 먹기 3부현진이는 자기의 친구 영진이가 자기 누나를 묘한 방법으로 따먹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그저 피아노를 놀라울 정도로 잘 치는 것을 보고 감탄을 하며 영진이가 아주 특별한 과외로 이런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으로 생각을 했다. 결국 이런 사건을 통해 영진이는 소현이 누나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새로운 맛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마음 한편에서는 왜 내가 이런 짓을 하나? 하고 후회가 되기도 했지만 예쁘고 늘씬한 친구 누나를 따먹은 그 맛을 차마 버리지를 못하고 소현이 누나가 자꾸만 생각이 났다. 그기에 다가 얼마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