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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방에서 만난 그녀-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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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4회 작성일 20-01-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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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방에서 만난 그녀







4년전 나는 전화방에 대한 이야기를 얼핏 듣고, 호기심도 생기고 해서 밤 12쯤 부산의 모 전화방에 찾아 들어갔다. 그때는 초여름이었다. 나는 방을 하나 잡아서 전화를 기다리면서 케이블티비를 보고 있었다.
들어 온지 5분이 지나자 전화벨이 울려서 나는 목소리를 가다듬고 전화를 받았다. 의도적으로 카운터에서 일찍 전화 연결을 해주는 듯했다.

나-여보세요!
그녀-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나-30대 초반입니다. 그쪽은 나이가?
그녀-저도 30대 초반입니다.
나-우리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요?
그녀-지금 어디세요?

처음부터 그녀는 내가 어딘지를 물었다. 내심 나는 이여자는 엄청 화통할 것이라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서면이라고 말했다.

나-그쪽은 지금 어느동에 있나요?
그녀[email protected]@동인데요. 지금 오실 수 있나요?

난 정말 나의 예감이 이렇게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다니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었다.

나-헉? 갈수는 있는데...
그녀-왜요? 뭐가 문제인가요?

나는 맘속으로 이 여자가 이야기도 제대로 하질 않고 만나자고 하니 약간은 조심이 되었다. 혹시 약속을 해놓고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닌가 싶어서 말이다.

나- 그럼 그쪽 이름이 뭔가요?
그녀-김민정(가명)인데요? 그쪽은요?
나-전 이영일(가명)입니다. 지금 갈테니깐 님의 연락처를 알려주세요. 삐삐번호라도.....
그녀-015-55*-****인데요. 영일씨는 핸드폰 없나요?
나- 있어요. 011-5**-****입니다. 지금 거기로 가서 삐비로 연락할께요. 그럼 바로 나오세요. 1시간 안에 도착할겁니다.
그녀-네. 오시면 삐삐쳐주세요.
나- 조금있다가 봐요.

이렇게 우리는 서로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그녀의 아파트 근처에 가서 삐삐를 나는 쳤다. 그런데 이게 왠일?
약 10여분을 기다려도 전화가 오질 않았다.
난 속으로
에이씨팔.... 역시 빨리 응하는걸 보니 이상하더만... 에이씨....
이렇게 생각하고 5분만 더 기다려보다가 연락 안오면 집에 가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핸드폰이 울렸다. 그녀였다. 나는 얼마나 반가웠던지....
그녀는 5분만 더 기다려달라고 했다. 그리고 내게 미안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5분이 지나도 그녀가 오질 않고, 10분이 지나도 올 생각을 안하는 것이었다.
그래도 나는 연락이 왔으니깐 늦어도 오겠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끝까지 기다리기로 마음을 먹었다. 기다리면서 그녀를 오늘 어떻게 요리할지를 생각했다.
분명 이 새벽에 만나자고 했으니 내 직감으로 그녀는 섹스를 원하고 있다고 단정했다.
통화를 한지 약 30여분이 지나자 그녀에게서 또 전화가 왔다. 진짜 5분만 더 기다려 달라는 것이었다. 나는 알았다고 하면서 기다렸다.
차안에서 나는 누군가가 나타나기를 정말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어둠을 뚫고 그림자가 얼핏 보였다. 나는 속으로 이제 나오는가 보다하고 생각을 했다.
점점 더 가까워지는데.... 순간 나는 이 여자가 정말 퍽이 아닌지 은근히 걱정이 되기도 했다. 기다리면서 여태까지 그런 불안감을 가지고 있지 않으 것은 아니지만, 만나는 그 순간이 임박하자 그런 불안감이 더 엄습해 왔다.

그녀-저......
나-민정씨?
그녀-(약간 쑥스러워하면서) 맞아요. 영일씨죠?
나-네^^ 타세요...

그녀는 주위를 한번 쓰윽 둘러보더니 내 차 조수석에 올라탔다.
나는 그녀가 차에 타는 순간 그녀의 몸매부터 재빠르게 훑어보았다. 유부녀치고는 날씬해보였다. 그리고는 얼굴을 쳐다보았다. 나는 멋적다는듯이 그녀를 보면서 한번 씨익 웃어주었다. 다행히도 그녀의 얼굴도 그렇게 미인형은 아니지만 퍽 수준은 아닌듯했다.

나-우리 광안리 갈까요?
그녀-좋아요...

나는 그녀를 데리고 먼저 광안리 회센타 근처에 있는 콩나물국밥집에 기기로 했다. 차를 타고 가면서 그녀의 옷차림을 옆눈으로 흘낏쳐다 보았다. 그녀의 옷차림이 예사롭지가 않단 느낌이 들었다.

그녀의 옷은 망사형태의 검은 원피스였는데 얼핏 속살이 비치는 듯했다. 나는 속으로 그럴리가 없는데 내가 잘목 보았나? 갸우뚱하고 있는데...

그녀-뭐가 이상하나요?
나-옷차림이 섹시한것 같아서요.
그녀-(빙그레 웃으며)저기요.... 나 샤워하고 급하게 나온다고 속옷을 안입었어요.
나- (놀래면서) 네에? 어쩐지....속살이 비치더라니....하하하하
그녀-웃지마세요. 챙피하단 말예요.

나는 그런 이야기를 듣고 그녀를 더듬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운전을 하면서 그녀의 허벅지를 손으로 더듬어보았다. 그녀는 약간 부끄럽단듯이 내손을 살짝 뿌리치다가, 내가 집요하게 더 강하게 그녀의 계곡언저리를 더듬자 이내 포기를 한듯 나의 스킨쉽을 받아들였다.

일단 우리는 콩나물국밥집에 가서 간단하게 주린 배를 채우고 나왔다. 나와서 난 예전에 보았던 모텔있는 곳으로 차를 몰았다.
그때 시간이 새벽 3시반을 넘기고 있었다. 나는 모텔 주차장을 바로 내 차를 몰고 들어갔다. 모텔 주차장에 들어서자 그녀는 시간이 없으니 다음에 하면 안되느냐 면서 빼기 시작했다. 나는 지지 않고 지금 당장 하고 싶다면서 다음은 다음이고....
나-아까부터 민정씨를 보는 순간부터 하고 싶었어요.
그녀-나도 하고는 싶은데....시간이 어중간해서....
나-그럼 우리 한시간만 딱 있다가 집에가요. 그럼 돼잖아요.
그녀-(잠시 생각하더니) 그래요. 딱 한시간이예요.

그렇게 우리는 어렵지 않게 처음 만난 날부터 모텔이란 곳에 들어갈 수가 있었다. 나는 모텔에 들어가면서 노팬티로 나온 그녀를 생각하니 더욱 더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모텔방에 들어서자 마자 난 그녀를 침대위로 굴렸다.
그리곤 그녀위로 덮쳐서 키스부터 퍼붓기 시작했다.
그녀는 내가 요구하지도 않았지만 내 자지를 옷위로 벌써 만지작거렸다.
나도 그녀의 보지를 원피스 안으로 손을 넣자 노팬티라서 그런지 바로 맨살과 보지털이 만져졌다. 그녀의 보지에는 벌써 물이 고여 있는듯이 끈쩍했다. 나는 내심 역시 엄청 색녀란 애초의 내 직감이 맞다는 것을 확인하곤 왠지모를 흐뭇함이 밀려왔다.
그래서 나는 더욱 더 노골적인 표현을 하면서 섹스를 했다. 그녀는 아무렇지 않다는듯이 다 들어 주었고, 그녀도 아주 음란한 용어까지 나를 따라하다 못해 앞질러가는 부분도 있었다.
나-민정아...
그녀-네...
나-민정이를 아까 첨부터 내차에 탈때부터 네 보지가 궁금했어.
그녀-뭐가 그렇게 궁금해요. 다 똑같지....
나- 아냐. 난 네 보지는 아주 특별할것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난 말이야. 섹스하면서 그냥 밋밋하게 암말도 없이 그냥 자지를 보지에 박고 넣었다 뺏다만 하는 것은 싫어. 재미가 없어. 이렇게 음란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섹스를 하면 더 기분이 좋아져. 이렇게 하는게 싫니?
그녀-나도 좋아요. 더 흥분되서....

난 모텔에 들어 오는 순간부터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말을 놓아버렸다. 그녀도 나를 오빠라고 부르기로 했으며 자기도 나를 보는 순간 아저씨 같을 것이란 자기 추측이 빗나가서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 그리고 내가 맘에 든다고 했다.
나는 그녀의 보지를 입으로 핥아주자 그녀는 미친듯이 몸을 비틀기 시작했다. 그리고 신음소리도 옆방까지 들릴듯이 아주 커서 내가 조금은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그러면서도 민정이의 색스런 신음소리가 나를 더욱 자극하기 시작했으며, 능동적으로 그녀가 나의 자지를 입에 넣고 빨아줄땐 그냥 싸버릴 듯했다. 나는 의도적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이용해서 사정의 위기를 모면하고 있었다.

그녀- 쭙쭙.... 아하.... 아하...쭙쭙
나- 아 민정인 정말 자지를 잘 빠는 것 같아. 미칠것 같아....
그녀-나도 오빠가 내 보지를 잘 빠는것 같아요. 이런 애무는 사실 첨 받아봐요. 그래서 더 흥분이 돼요.
나-나도 이렇게 화끈하게 솔직하게 자기 마음을 털어 놓는 민정이가 정말 좋아. 우리 오늘로 끝내지 말고 다음에도 계속 만나고 싶은데, 넌 어떻니?
그녀- 나도 좋아요. 오빠하고 애인으로 사귀고 싶어요.
나- 그럼 우리 서로 좋은 시간을 내서 부담없이 만나는거다?
그녀-네....

그녀는 더욱 더 노골적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나도 야설같은데서 있을법한 그녀라고 생각되지만 그건 허구가 아닌 사실이었으며 내 앞에서 발가벗고 신음하고 있는 아주 섹시한 여인이었다.
나는 드디어 그녀의 보지를 가르고 내 자지를 꽂았다. 조금은 그녀의 보지가 헐렁하단 느낌이 들었다. 보짓물로 이미 범벅이 된 질속에 들어서자 내 자지는 더욱 더 용솟음쳤다.

"퍽... 퍽.... 찔뻑....."
"아항... 미치겠어. 오빠.... 좀 더....."
"좀 더 어떻게 해달라고?"
"아잉.... 다 알면서....."
"구체적으로 말해봐. 그럼 난 더 꼴려."
"오빠 자지로 내 보질 더 깊게 박아줘."
나는 그녀의 이런 욕를 듣자마자 더 흥분되어 미칠것 같았다.
그러기를 약 10여분 뒤로도 박아보고 앞으로도.....해보고
그러다가 그녀가 내 위를 올라타고선 기마자세로 내 자지를 찍어 누르기까지 했다. 정말 처음 만난 사이인지 내 자신도 의심이 갈 정도였다. 그녀의 빠구리 쏨씨는 내 경험으로선 그런 경지를 맛본 적이 없었다.
내가 마지막 절정을 향해 힘껏 용두질을 하자 그녀는 모텔이 떠나갈듯이 고함을 질러댔으며, 그녀의 눈동자는 검은 색보다 흰색이 더 많이 번득였다.
나는 참고로 정관수술을해서 임심같은 것은 걱정하지 않았으므로, 나는 그녀의 보지 깊숙히에 내 정액을 뿜어대면서 절정을 마음껏 맞이했다.
그녀도 그런 절정이 더 큰 오르가즘으로 연결되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는 나의 정액을 한방울이라도 놓치지 않으려는듯이 꽉 조여오고 있었다. 의도적으로 나를 배려해서인지는 잘 몰라도 질에 힘을 잔뜩 주었다 풀었다를 반복해주었다.
그렇게 그날의 경험은 끝이 났다. 나는 그녀를 다시 집으로 태워다 주고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면서 집앞에서 가볍게 키스를 나누고 헤어졌다.
정말 단 한번의 섹스였지만 그렇게 기분 좋은적은 없었다. 물론 그녀를 그 이이후에 몇차례 만나서 섹스를 나누면서 더 큰 즐거움이 있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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