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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무슨 짓인들 못하랴~ ... - 단편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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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6회 작성일 20-01-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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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야호 .. 아침이다.."

아침 6시 30분... 건수는 평소보다 2시간이나 빨리 일어났다... 기분이 정말 상쾌하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아침이 이렇게 행복했던 적이 있었을까?? 그리고 무척 설레였다.. 마치 어린시절 소풍가는 듯한 기분일 것이다. 다른 애들이,, 건수는 소풍가는 날마다 불행했으니까...



어쨋든.. 대망의 첫날이 시작된 것이다... 마치 새롭게 태어난 것만 같다...

건수는 말끔히 단장하고 옆에는 가방,, 어제 새로 샀던 가방 하나, 그리고 그 안에 노트를 넣고... 집을 나섯따.



"아.. 운동화좀 빨고 나갈걸.. 드럽네... 하나 사야겠당.... 나이스로 하나 사볼까?? "



...................



오전 10시,, 근처 공원...벤치



"음... 한번 노트를 볼까나... 오늘은 무슨 일을 해야 하나.... "

건수는 노트를 열었다.. 어제 열심히 적어놓은 일과들이 노트 첫장에 깨알같이 적혀있다..



"음 보자......... 에이. 오늘은 좀 약하네.... "

"로또 1등 당첨,,, 그 다음에는 여자랑 영화 같이 보러 가기.... 오.. 좋아... 그 다음에는.. 청와대 놀러 가기"



"오늘 좀 바쁘겟는데.... 그럼 시작해 볼까.."



......................



"아줌마, 로또 하나 주세욤... 대빵 좋은 걸루.."

건수는 로또복권을 처음 사 본다... 물론 계획은 로또 1등 당첨이지만, 계획은 계획일뿐. 그에게 있어서 로또를 샀다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일이었다.. 그는 나름대로 그동안 성실하게 살아왔다.. 어떤 요행같은건 그에게 있지 않았다... 가끔은 그도 대박을 꿈꾸기도 했지만. 그에게는 그런 요행을 기대할 수 있는 복권을 살 여유조차 없었던 것이다.



"어 머야... 4, , 6, 18, 24, 33, 44 에이 숫자가 뭐 이래.. 아줌마... 좀 좋은 것좀 주지 이게 머예염... 바꺼줘요..."

"좋은 걸로 달라고 했잖아요.."



말도 안돼는 생때다.... 전 같으면 그 성격에 이런 말을 할 생각도 못했다... 주면 주는 대로.. 하라면 하라는 대로..



..............................



극장앞... 아까부터 건수는 주위를 두리번 거린다... 손에는 영화표 2장을 들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주위를 살피며,, 초조해 하고 있다..



"아 씨xX ,, 이건 좀 힘드네... 누구랑 같이 영화를 보나.... "



그때.. 짧은 미니스커트에 가슴 살이 반쯤은 보일듯한 옷을 입은 잘 빠진 여자가 그 앞을 지나간다...

건수는 고개를 푹 숙였다... "저런 여자는 내 타입이 아냐.." 솔직히 그에게 저런 미인은 부담스러었다.. 차마 말 걸기도 부담스러울 정도로 ...



그때 그의 앞에 순진해 보이는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이 보였다... 정말 청순해 보인다.. 머리는 단정이 뒤로 묶어 가지런해 보인다. 뒤에서 보이는 하얀 목이 아름답게 느껴졋다. 학창 시절 그가 좋아햇던 누군가를 닮은것 같은..

그녀는 아까부터 주위를 살피고, 시계를 자꾸 쳐다보다가 극장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건수로 따라 들어간다..



그녀는 누군가와 같이 영화를 보기로 약속했다가 그 사람이 오지 않자, 혼자 영화를 보기로 했던 것 같다..

건수는 그녀의 옆에 조용히 앉았다....

낮이라서 그런지 극장 안에는 사람이 없다... 자리에 앉자... 교복치마아래로 보이는 그녀의 다리가보인다...

정말 새하얗다... 그녀의 속살을 보자 건수는 흥분하기 시작했다...



곁눈질로 그녀의 가슴 근처를 보았다.. 고등학생인데도 의외로 가슴이 적당히 솟아 있다.. 태어나지 아직까지 한번도 만져보지 못한 여자의 가슴... 그녀가 숨쉴때마다 나왔다 들어갓다 하는 가슴을 보고 있으니 꼭 한번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에 빠져든다.



"어떻게 하면 만질수있을까" "위협할까.. 아니면 부드럽게... " 건수는 머리속이 복잡했다...

어덯게 하면 그녀의 가슴을 만져볼수있을까...?



그녀는 영화에 푹 빠져있었다.... "벼락맞은 슈퍼맨" 정말 유치한 코미디엿다. 머가 그렇게 즐거울까... 그녀는 영화에 푹 빠져.. 얼마나 재미있는지 그가 바로 옆에서 쳐다보고 잇다는 것도 모른채.. 웃음 바다에 빠져잇었다.



"저러다.. 숨 넘어가겠다... " ,, 그녀의 웃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저런 동생 하나 있었으면""



...



"아저씨 영화 안봐염??? 아까부터 왜 저만 쳐다봐요.... 제가 그렇게 예뽀요?? 맛있게 생겻나요?? 한번 드셔보시래요??"



헉.. 이건 무슨 날벼락인가.... 영화에 빠져있던 그녀가 갑자기 고개를 돌리고는 건수를 째려보며 내맽은 말..

그녀는 그가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던 것이다.. 그런데 그보다 더 충격적인것은 그렇게 순진하게만 보이던 그녀의 입에서 저렇게 험한 말이 나올수있다는 사실이었다.. 순간 실망이 밀려왔다. 역시 여자는 믿을것이 못되는 것인가.. 이 여자가 고등학생이 맞단 말인가... ?? 아 .. 우리 사회는 어떻게 되어가는 것인가.. 순간 많은 생각들이 건수의 머릿속에 떠 올랐다... 그러다 그보다 중요한건 이 위기의순간을 어떻게 모면하냐 하는 것이었다.. 완전히 포위된.. 쥐 꼴이 되어 버렸다. 어디에도 도망갈 구멍이 없다... 정말이지 이 순간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었다.



"어"

건수가 말했다.. 그녀의 질문에 대답한 것이다... 이런 어이없는 대답이 어디있는가...



"미친놈" 그녀가 말한다.. 저렇게 아름다운 입에서 저렇게 더러운 말이 나오다니..





"아저씨 그러면요... 머 주실건데염?"

" 다줄께... 니가 원하는거 다줄게.."

진심이었다... 그녀가 그녀의 몸을 허락한다면...그가 가지고 있는 모든걸 주고 싶었다... 그의 순결을 이 여자에게 줄 수 있다면.. 하지만 그가 가진것은 별로 없다...



"정말요... 그럼... 가지세요.."



그녀의 허락이었다... 어두운 극장 안에서도.. 그녀는 너무나도 아름다워 보였다... 고등학생이라도 하지만 그녀는 이미 성숙해 잇었다... 말하는 싸가지도 그렇고.. 튀어나온 가슴이며 ...



건수는 설레였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망설여 졋다.

다행이도 주변에는 사람도 많지 않았고... 뒤쪽에 앉아 있어서 그의 행동을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할것 같았다.



건수는 일단.. 팔을 뻗어 그녀의 어깨에 걸었다.. 마치 여자친구인 것처럼.. 그녀도 순순히 그에 응했다.

손바닥이 그녀의 반대쪽가슴에 살짝 닿았다. 순간 놀라 건수는 주춤했다. 처음 만져보는 여자의 가슴에 제 풀에 놀란 것이다.. 가까이에서 보는 그녀는 정말 아름다웠다.. 바로 옆에서 보이는 그녀의 입술이 매혹적이었다.



"키스해도 돼?"

그녀는 대답대신 고개를 살짝 그 쪽으로 돌려주었다.... 건수는 천천히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처음 느껴보는 여자의 입술.. 건수는 심장이 머지는것 같았다.. 그리고 지금 이 상태에서 시간이 멈췄으면 했다.

그러나 시간은 건수의 편이다... 지금 이순간 그녀는 건수의 것이니까.



그녀의 입술 사이로 건수는 혀를 집어넣고 그녀의 혀를 찾았다. 반대쪽 손으로는 천천히 그녀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부드럽다...

손바닥으로 느껴지는 여자의 가슴... 이런기분이구나.. 왜 진작. 이런 기분을 느껴보지 못했을까..



건수는 너무나 행복했다... 입술을 때고.. 천천히 그녀의 상위 단추를 끌렸다.. 그의 손이 들어갈수 있을 만큼 단추를풀른후 그 사이로 손을 집어 넣었다... 여자의 가슴... 건수는 한움큼 그녀의 가슴을 잡은 후 한참을 주물럭 거리다가.. 그녀의 젖꼭지를 공략했다.. 꼭 쥐어보기도 하고... 손가락 사이에 넣고 비비기도 하면서..



그녀의 입에서 약간의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건수만 들을 수 있을 정도로... 건수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그녀가 그만을 위해 서비스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천히..그는 그녀의 가슴으로 얼굴을 가져갔다.. 그리고는 한쪽 가슴을 완전히 보이도록 옷을 내리고는 천천히 빨았다... 아이가 엄마의 젖을 빨듯이 젖꼭지를 입에 문채로 그녀의 가슴을 빤다..

부드럽다.. 그리고 사랑스럽다...



그녀의 가슴이 조심씩 딱딱해 지는것 같았다...

하지만 극장안은.. 건수의 행동에 너무나 많은 제한을 줬다.. 남들 있는 곳에서 한다는 흥분이 있긴 했지만.. 그녀를 마음것 가질수없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어느덧 영화도 끝나가고 있었다... 건수는 아쉬움을 달래며.. 영화가 끝나기를 기다렸다.





................



근처 여관,,, 주인 아줌마가..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과 들어가는 건수를 쳐다보는 이상한 눈초리를 무시한채 당당히 방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는 그녀를 쳐다본다.. 그녀를 사랑하게 되어서일까. 그녀의 얼굴이 더 아름답게 느껴졌다..

얼굴은 정말 하앴고, 겉으로 보기에는 정말 순진해 보인다. .그녀의 그런 청순해 보이는 모습이 그를더욱 자극한다. 물론 그녀가 청순하지 않다는 것을 알긴 했지만.



그는 방안에 들어오자마자. 그녀를 꽉 껴안았다가... 격력하게 그녀와 키스를 나누었다... 평생을 참아온 욕정이 지금 이순간 불타오르고 잇엇다...

그녀와 키스하는 채로 그녀와 침대에 쓰러졌다..쓰러지면서 온 몸으로 느껴지는 그녀의 몸,,, 침대보다도 더욱 탄력이 있었다. 특히 그의 가슴으로 느껴지는 그녀의 가슴의 느낌은 그를 흥분시켰다.



그녀의 옷을 벗기기 시작햇다... 여자의 옷을 직접 벗기고 있다는 것 자체도 상당히 흥분이 되었다... 완전히 다 벗기자 그녀의 새하얀 피부가 드러났다... 정말 아름답다... 그 앞에서 자기를 먹어주길 기다리고 있는 그녀,,

사랑스러웠다...

그녀의 가슴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한손으로는 그녀의 반대 가슴을 쥐었다 놓았다 하며.



다시 그녀의 입술에 키스하며 한손으로는 그녀의 사타구니에 손을 얹었다... 손 끝으로 느껴지는 그녀의 털이 자극적이다. 이미 그녀는 흥분했는지 촉촉히 젖어있었다..

천천히 그녀의 구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그녀가 몸을 심하게 뒤척이며... 조심씩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 소리에 자극되어 그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조금씩 더 격력하게...



"아... 아저씨 아파요... 살살해줘요.."



그녀의 간절한 부탁도 그의 욕정앞에서는 소용이 없었다.. 그의 손은 점점더 거세져 갔다... 그녀가 더 신음소리를 내길 바라는듯.. 미친듯이 손가락을 그녀의 구멍속에서 흔들어 댔다.. 그녀의 신음소리도 커져갔다...

건수는... 이미 커질대로 커진 그의 사타구니를 그녀 앞에서 한번 보여주고는 .. 천천히 그녀의 구멍속으로 집어 넣었다...



"아.. 아저씨..."



그녀가 고통에 무의식적으로 건수를 부른다.... 천천히.. 건수를 몸을 흔들었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여자의 속살...

항상 자신의손으로 달래주던 것을 지금 이순간은 진짜 여자의 그곳에서 하고 있다... 그것도... 그가 꿈속에서나 보아왔던.. 그의 이상형,, 건수는 조금씩 격력하게 몸을 움직였다... 그에 맞쳐 커지는 그녀의 신음소리가 그에게 힘을 불어 넣었다...



마지막으로 온 힘을 다해 그녀의 몸에 자신의 몸을 집어 넣을듯... 밀어 붙인후에.. 그는 행복에 겨워하며. 그녀의 몸으로 쓰러졌다... 온 몸에서 땀이 났다.. 땀으로 번벅된 몸과 몸의 마찰이 더욱 그를 자극한다...

그의 가슴에 눌려있는 그녀의 가슴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너무 부드럽다...



그는 다시 그녀와 오래도록 키스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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