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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속의 모자 - 단편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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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22회 작성일 20-01-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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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그 따사롭고 부드러운 손길은 그나마 내 마음속에 남아있던 두려움 이질감을 내 머릿 속에서 날려버리기에 충분한 무언가가 깃들여져 있었다.



엄마의 손길로 인하여 나는 생각하는 사람에서 온 몸으로만 느끼는 한마리 동물로 전락해 버리고 말았다.



나와 엄마는 한올의 실오라기도 걸치지 않은체 거실 바닥에서 마치 두마리 뱀처럼 서로 뒤엉켜 그 무언가를 갈망하며 흐물거리고 있었다.



계속되는 엄마의 키스에 나의 온몸은 허공을 나는듯 했고 그로 인하여 내 안에 은밀히 내재 되어있던 성욕의 활화산은 불을 뿜어 내기에 이르렀다.



뜨겁고 촉촉한 엄마의 혀는 마치 내 입안에 있는 모든것을 빨아 먹으려는듯 휘저어 다녔고 또 나의 혀또한 그런 엄마의 혀를 잡으려는듯 이리 저리 엄마의 혀를 휘감으려 애를썻다.



차츰 엄마의 입술에 중독된것 처럼 적극적으로 돌변하는 나를 의식하고 가끔씩 엄마는 내 입에서 자신의 혀를 빼내어 나를 애타게 만들었다.



그러면 나는 그런 엄마의 입술을 간절히 원하는듯 엄마를 더욱 껴안아 그런 엄마를 저지 시키려 했다.



여자는 몸으로 반응하는 존재라 했던가? 격렬하고도 달콤한 엄마와의 진한 키스로 인해 나의 그곳은 촉촉히 젖어가는걸 느낄수 있었다.



한 참을 서로의 타액을 교환하던 엄마는 더 나아갈 진도가 있다는걸 나에게 말하듯 나와 입술을 멀리하곤 나를 쳐다 보았다.



나는 그런 엄마의 속내를 알았는지 어쨌는지 몰라도 엄마와의 그 키스에 여운이 남으면서도 더이상 엄마를 조르진 않았다.



"진희야?"



"으 응?"



"자 다리 벌려봐~!"



난 엄마의 말에 이상하게 힘이 들어가 있던 양 다리의 힘을 서서히 빼내었다.



엄마의 두 손은 그런 나의 다리를 돕듯이 무릅을 잡고 양쪽으로 벌리고 있었다.



드디어 내 양 다리가 모두 벌려지고 내 가랑이 사이가 모두 엄마 시야 안으로 들어 가기에 이르렀다.



엄마의 시선이 온통 내 다리사이 중앙에 집중되어 있었지만 아까처럼 그리 수치심은 들진 않았다.



다만 다음은 무슨 일이...... 어떤 기분을 엄마로 인해 느끼게 될까 하는 기대심만이 나의 머릿속을 꽉 채웠다.



이미 난 엄마의 포로가 된거 같았다.



"진희 여기......"



"?........"



"진희 여기 많이 젖었구나......"



엄마는 나의 두 다리 사이를 보고 말했다.



"응......기분이 이상해.......축축해서!"



"그럼 엄마가 해줄까?"



난 엄마가 해준다는게 무었인지 대충 짐작이 갔다.



아까 엄마방에 틀어져 있던 그 비디오........



나의 온 입속을 휘젓던 엄마의 입술과 혀가 내 음밀한 그곳을 다시 휘저음으로 느낄 기분을 생각하니 작은 전율과도 같은 무었인가가 내 온 몸을 스쳐 지나갔다.



나는 잠시 생각하곤 나를 주시하고 있던 엄마에게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엄마는 내 끄덕임에 웃으시더니 곧장 머리를 내 다리 사이로 집어 넣으셨다.



양쪽으로 활짝 벌어져 있는 내 다리 사이로 엄마의 머리는 쉽게 들어왔다.



이미 내 질에서는 꿀물같은 애액이 흘러 내리고 있음을 나는 스스로 느낄수 있었다.



서서히 엄마의 머리가 내 음부에 다가왔고 나는 기대감 반 흥분 반 으로 눈을 감고 다가올 전율에 대비했다.



드디어 엄마의 그 촉수같은 혀가 나의 질에서 흘러 내리던 애액을 핥기 시작했다.



"츱~~츠읍~"



야릇하고 거북스런 엄마의 물 빠는것과도 같은 소리가 내 귓가를 때리며 나의 그 곳에선 이제까지 한번도 느낄수 없었던 기분이 나를 엄습해 왔다.



"아~~~어 엄마앙~~!"



엄마의 혀는 내 부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해서 내 음부 주위와 안쪽에 있는 애액을 모두 빨아 들이 마셨다.



내 허리는 요동을 쳤고 그런 나를 바로 잡으려 엄마는 내 허벅지를 꼭 붙들었다.



엄마의 까실한 혀가 서서히 내 질 밖 근처의 애액을 빨아 들이고선 그 애액의 원천인 나의 중심부로 침입해 들어 오는걸 느낄수 있었다.



드디어 엄마의 혀가 내 오무린 그 구멍을 열어 젖히고선 혀를 집어 넣으며 빨기 시작했다.



나는 난생 처음 느끼는 그 엄청난 기분에 어찌 할바를 모른체 그저 눈을 감고 내 목구멍에서 나오는대로 신음소리를 내 뱉고만 있었다.



"으응~~~아앙~~"



엄마의 혀는 내 질속 안에 모든걸 쓸어 버리려는듯 휘저어 졌고 휘저어 질수록 나의 신음소리와 허리 움직임은 격렬해져만 갔다.



"아앙~~어 엄마~~~미치겠어~~! 그 그만~~!"



난 말은 그렇게 했지만 마음은 달랐다. 내 온 질벽을 휘젓는 엄마의 혀 움직임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 내 감각은 온통 곤두세워져 있었다.



내 허리는 휘어질 만큼 휘어졌고 나의 그곳을 빨아 재끼는 엄마의 머리카락은 이미 내 손에 쥐어져 있었다.



나의 신음에 엄마또한 흥분해서 인지 나와 같이 신음을 내며 가쁜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하아~~흐응~~진희야~~기분 좋아? 응?"



"아~~어 엄마 기분좋아~~아니 미치겠어 아앙~!"



엄마는 내 거기를 빠는 와중에서도 신음 소리를 내며 내게 질문을 했다.



"좋아? 아~~ 엄마도 미치겠어~~! 진희야~어떻게좀......."



엄마는 당하고있는 나보다 더 격앙된 목소리로 나에게 호소를 했다. 거실 바닥에 누워 이미 엄마의 애무에 다리 힘이 빠져버린 나는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었다.



나의 그곳을 미친듯이 빨아대던 엄마는 갑자기 일어나 나를 불렀다.



"진희야?"



"으 응?"



엄마의 애무로 인해 비몽사몽에 있으면서도 나는 엄마의 부름에 대답을 했다.



"어 엄마도 기분 좋아지고 싶어~~"



"?......"



엄마는 그렇게 말하고는 어리둥절 무슨 뜻인지 알아 듣지도 못하고 아직도 가시지 않은 그 달콤한 기분에 헤메고 있는 표정의 내 얼굴쪽으로 푸짐한 자신의 엉덩이를 들이 밀었다.



나는 가만히 엄마의 행동을 주시했다.



가랑이를 벌려 엄마는 자신의 질을 내 얼굴쪽으로 들이 대는 것이었다.



그러고 엄마 자신은 누어서 벌린 내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묻으셨다.



난 이게 무었을 뜻하는지 잘 몰라 그냥 멍하니 있기만 했다.



엄마는 내 두 허벅지를 두 팔로 껴안고 멍하니 있는 나를 고개를 돌려 바라보시며 웃으셨다.



"자 진희야~난 니꺼 넌 내꺼~~알았지?"



엄마는 말을 마치지 마자 다시 내 거기를 빨기 시작했다. 아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내 아랫도리를 엄습해왔다.



엄마의 혀가 아까보다 더 깊숙히 들어와 내 질벽을 빨아댓다.



난 다시 몸에 힘이 빠지며 온 몸을 휘감는 전율을 맛 보았다. 나를 위에 덮고 있는 엄마의 체온이 내 가슴과 배로 전달되어 아까 느끼던 그 기분보다 더 좋았다.



엄마의 애무는 더욱 격렬하고 자극적이었다.



"아~~아앙~~!!"



"츠읍~츱츱~"



내 질에 흐르는 애액을 빨아 재끼는 소리가 엄마의 입술과 내 그곳 꽃입과 합쳐져 음탕하게 나고 있었다.



나는 미칠것만 같아 아무거라도 붙잡고 싶어 내 얼굴 위에있는 엄마의 엉덩이를 힘껏 붙잡았다.



그리곤 흥분에 휩사여 본능적으로 내 얼굴 위에 음탕하게 벌어진 엄마의 그곳을 나도 빨기 시작했다.



그 곳은 이미 엄마의 애액이 흐르고 있어 빨기 적당했다.



나의 행동에 엄마는 흠짓 잠시 동작을 멈추었다. 그리곤 뒤 돌아 보시며 나를 보고 웃으시더니 다시 나의 그곳을 공격해 왔다.



엄마에게 지고 싶지 않아서 인지 엄마의 공격에 반사작용인지 나또한 내 얼굴위로 애액을 흘리며 쩌억 벌어진 엄마의 그곳을 정신 없이 빨아댓다.



"츱~추읍~~"



거실 안에는 요상한 소리가 두사람의 입과 보지로 인해 울리고 있었다. 가끔가다 상대방의 가장 예민한 곳을 빨아줄때면 상대는 여지없이 감탄의 신음을 내 쏟았다.



"아~~~어 엄마~~!"



"으으응앙~~진희야앙~~!"



엄마는 위에서 나의 머리와 리듬에 맞추어 허리를 흔들며 음부를 내 입술에 비벼댔다.



어쩔땐 엄마가 너무 그곳을 내 입에 들이 미는 바람에 숨이 막히기도 했다.



나는 아랑곳 하지 않고 엄마의 그곳에서 갈수록 양이 많아지며 흘리는 엄마의 애액을 모두 빨아 마셨다.



엄마의 그 꿀맛은 좋았다.



서로 그곳을 정신 없이 얼마나 빨았을까? 엄마의 허리 운동이 빨라지며 신음소리도 격양되어갔다.



"아~~지 진희야 좀더 좀더~~! 아~~"



난 엄마의 흥분섞인 말에 나또한 흥분이 되는걸 느끼며 더욱이 입술과 혀끝에 힘을 싫어 빨아댓다.



"아~~지 진희야~~나 어 엄마~~으응~~!"



잠시후 엄마의 허리가 휘어지더니 몸이 굳어지는게 느껴졌다.



"아~~!!! 끼야앙~!"



그리고 엄마는 아직 여운이 남아있는 나를 내버려두고 내 몸위에서 풀썩 엎어져 버렸다.



엄마의 뜨거운 입김과 가쁜 숨결이 아직 여운이 남은 내 음부를 간지럽히고 있었다.



"어 엄마~~~! 괘 괜찮아?"



"하아~하아~~으 응 괘 괜찮아~!"



엄마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내가 무거울까봐 얼른 내 위에서 내려왔다.



그리곤 다시 나에게 깊은 키스를 해 주었다.



난 금방까지 서로의 그곳을 빨아주던 입으로 서로 키스를 한다는게 이상하게 더럽다고는 느껴지지 않았고 오히려 약간의 희열을 느낄수 있었다.



내 혀를 휘감는 엄마의 혀를 나또한 휘감으며 음미했다.



그리곤 아무말 없이 잠시 눈을 마주치고 바라보았다.



"진희는 너무도 사랑 스러운걸?"



엄마는 내 머리결을 쓰다듬으시며 말했다. 그런 엄마가 너무도 멋지고 이뻐 보였다.



"엄마도 너무 사랑 스러워요~!"



"엄마가 하자는거 해서 후회같은건 없지?"



"후회는요........무척 기분 좋았어요~!"



엄마는 아직 얼굴에 흥분이 가시지 않아 붉어져 있는 내 볼을 쓰다듬으시며 웃으셨다.



"오늘일은 그 누구에게도 비밀이다? 알았지?"



"으 응"



그리곤 엄마와 나는 한참을 누워 껴안고 서로의 체온을 느끼었다.



그때 그 이후로 엄마와나는 그런 관계를 자주 맺어왔다.



그렇지만 내 마음에 죄책감이나 불편함은 전혀 없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하는 일이라면 나는 그게 무슨 일이든 좋은거라 생각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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