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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속의 모자 - 단편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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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76회 작성일 20-01-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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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무말 없이 지긋이 나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20여년 동안 비록 친 엄마와 아들은 아니었지만 그에 못지 않게 굳이 다져왔던 모자지간의 관계였다.



하지만 젊은 욕정을 못이겨 엄마는 오늘 그 관계에 치명적인 오류가 생길 일을 저지르려했고 나또한 그런 엄마의 사정을 알고 또 사춘기적 첫번째 성적 호기심의 대상 이었던 엄마를 은근히 갈망하고 있었기에 괴상 야릇한 그 분위기를 더이상 이성이란 잣대로 가늠하질 못하게 되었던 것이다.



불과 몇 십초만의 눈빛 교환 이었지만 엄마와 나는 그 무언의 교감으로 모든것을 이해할수 있었고 예감할수 있었다.



"준상아!"



"네 엄마~!"



"내가 오늘 너에게 왜 이러는지 아니?"



"?"



엄마는 모른다는 표정의 나를 다시금 안아주며 말했다.



"엄마는 널 어렸을때 부터 주욱 지켜 봐 왔단다."



"........"



"순하고 똑똑해서 언제나 네가 사랑 스러웠고 자랑스러 웠었어"



"........"



"그런데.......어느때 부턴가........그래 맞아~! 아빠가 선장 자리에 오르시고 원양어선에 오르시고 난 뒤 일때 부터 니가 아들이 아닌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단다."



엄마는 그 말을 하면서 나를 끌어안던 팔에 더더욱 힘을 주었다.



"어...엄마......"



나는 엄마의 충격적이고 대담한 고백에 조금은 놀라웠고 마음 한구석에선 어딘지 모를 기쁨이 샘솟았다.



"오늘 엄마의 행동을......용서해다오.......내가 너에게 몹쓸짓을 한것 같구나~!"



엄마는 말끝부분에서 조금 울먹이며 곳 나를 끌어안고 있던 손을 풀고 나가려했다.



나는 그런 엄마를 재빨리 일어나 붙잡았다. 엄마는 힘없이 나에게 붙잡혔고 엄마또한 내 손을 뿌리치려 하지도 않고 그냥 고개만 숙이고 계셨었다.



"어 엄마......오늘 제가 약속한거 아직 시작도 안 했잖아요? 저 저는 괜찮아요~ 엄마가 무얼 원하시든 무얼 시키시든 다 들어 드릴께요~! 네? 울지 마세요~! 그 그리고 가 가지 마세요......"



엄마는 그런 나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올려다 보셨다. 그리곤 그 가느다란 팔로 내 목을 감싸 안으셨다.



"정말이니? 엄마가 오늘 밤 여기 있길 원하는거야?"



나는 내 목을 두 손으로 꼬옥 감싸안고 눈물을 글썽이며 알수 없는 눈빛으로 나를 올려다 보는 엄마의 모습이 더이상 이제껏 보아왔던 엄마의 모습으로 보이질 않았다.



난 엄마의 확답을 원하는 듯한 질문에 지긋이 눈을 감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엄마는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금새 슬픔이 잠긴 얼굴에서 선물을 받은 어린아이 같은 밝은 표정으로 바뀌었다.



그리곤 나를 곧장 침대로 들이 밀었고 나는 힘없이 엄마가 밀어내는 방향으로 밀리며 침대가 다리에 닿자 곧 주저 앉았다.



엄마는 주저 앉은 나를 내려다 보았다. 그러더니 나의 무릅위에 걸터 앉으시며 말했다.



"준상아~! 엄만 널 사랑해~!"



"저 저두요~! 어 엄말 사랑해요~!"



엄마는 나의 대답이 끝나자 마자 나의 얼굴에 키스를 퍼붓기 시작했다.



이마에서 볼로 볼에서 입술로 엄마의 키스공습은 이어져갔다. 엄마가 걸터앉은 나의 그 곳은 이미 열받은지 오래였고 엄마가 키스를 하려 움직일때 마다 나의 물건은 금방이라도 터져버릴듯 핏줄이 올라서고 단단해져 갔다.



엄마또한 앏은 아이보리색 팬티 아래서 불끈불끈 초차이로 자라나고있는 나의 물건을 의식해서 인지 허리를 들어 올려 이리저리 움직였다.



"웁......음~으읍~~!"



뜨거운 입김과 나와 키스로 인해 제대로 나오지 않는 엄마의 신음 소리가 내 귓가를 때렸다.



내 아랫도리 위에서 피하려 그러는건지 자극하려 그러는건지 모를 엄마의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나를 더더욱 미치게 만들었다.



더이상 망설이고 자시고할 때는 이미 지나버렸던 것이다. 나는 나의 거기가 커질때로 커지자 드디어 이성을 잃었고 이성을 잃자 소극적이던 나는 적극적으로 엄마에게 대쉬해 들어가기 시작했다.



나는 내 무릅위에서 내 자지를 피하려 이리저리 엉덩이를 흔들며 키스에 열중중인 엄마를 끌어내려 침대위로 드러 뉘었다.



갑작스런 나의 행동의 변화에 엄마는 놀라움 반 기대감 반 섞인 표정으로 나를 올려다 보았다.



"주 준상아~~"



"엄마......"



"준상아! 엄마라고 듣기 좀 그렇다~이젠 누나라고 불러줄래?"



나는 엄마가 왜 그런 부탁을 하는지 이해할수 있었다. 부적절한 관계 속에서 엄마라는 칭호를 듣기 싫어서이며 누나라는 친근한 말로 불려서 서로간의 긴밀감을 높이기 위함 이었으리라.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나를 한없이 사랑스러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 엄마를 침대로 밀어 뉘었다.



엄마는 내가 하는대로 몸을 이미 맡기기로 작정한것 같았다.



"준상이 경험있니?"



나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일뿐 대답은 하지 않았다. 엄마는 그런 나를 힐끗 흘기는 눈으로 처다보았다.



"언제? 얌전히 곰부만 하고 다닌줄 알았더니......"



나는 또 대답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준상아 이리와......."



엄마는 위에서 아무말 없이 자신을 내려다 보고있는 나를 보고 두 팔을 벌려 불렀다.



"엄......아니 누나~~!"



나는 엄마의 품으로 얼굴을 파묻으며 엎어졌다.



내 몸무게로 잠시 엄마의 몸이 움찔했고 엄마의 팔이 나의 머리를 감싸 안았다.



나는 풍만한 엄마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숨을 크게 들이 쉬었다.



그리곤 엄마의 가슴을 더듬기 시작했다.



엄마의 가슴.......



삼십대중반을 갓 넘긴 엄마의 탱탱하면서도 농익은 가슴은 단연 만져본 가슴중 최고였다.



엄마가 흥분해서 일까? 아이보리색 브래지어가 작다고 느껴질만큼 엄마의 가슴은 작은 브래지어 안에서 미어지고 있었다.



나는 엄마의 가슴을 보고 싶기도 하고 빨아보고 싶었다. 힐끔 엄마의 얼굴을 올려다 보았다.



엄마는 자애로운 눈초리로 나를 쳐다보시고 있다가 내가 올려다보자 곧 자신에게 브래지어를 벗겨도 되느냐는 나의 질문섞인 눈빛을 알아 채고는 웃으시며 고개를 끄덕였다.



엄마의 얼굴에 홍조가 띄는걸 느꼇다.



나는 아이보리색 브래지어를 열기위해 엄마의 허리를 들어 올리려 했다.



그러자 엄마는 웃는 얼굴로 고개를 저으시며 자신의 앞가슴 가운데를 손으로 가르키셨다.



나는 엄마가 가르키는 곳의 잠금클립을 손으로 더듬었다.



드디어 잠금이 해제되고 엄마의 유방이 작은 브래지어를 뛰쳐나오듯 쏟아지며 출렁거렸다.



나의 시각은 온통 내 앞에서 젤리처럼 출렁거리는 엄마의 유방과 가운데 앙증맞고 탐스럽게 생긴 진한 갈분홍색 젖꼭지에 쏠렸다.



먹는 음식이 아닌대도 저절로 내 입안에는 침이 고였다.



엄마는 그런 나의 머리를 두손으로 끌어다 자신의 왼쪽 젖꼭지에 내 입술을 맞추었다.



나는 아무 생각없이 그저 눈앞에 보이는 엄마의 탐스러운 젖꼭지를 정신 없이 빨아댔다.



"음......아아앙~!"



엄마의 신음소리도 내 귀엔 들리지 않았다. 그저 어린시절 못빨았던 한을 푸려는듯 나는 엄마의 젖꼭지를 빠는데 온힘을 기울이고 있었다.



엄마의 풍만한 젖가슴을 온힘으로 쥐어짜며 마치 나오는 젖이라도 빨아 먹으려는듯 나의 힘은 두손 그리고 오무린 입술로 집중됐다.



"아.....주 준상아~! 아 아파~! 살살해~!"



"아 미안해요......"



엄마는 아프다는듯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 보시다가 나의 미안하다는 말에 곳 웃으시며 다시 고개를 뒤로 젖히시고 내 머리를 옮겨 오른쪽 젖꼭지로 내 입술을 맞추셨다.



나는 이번엔 두팔과 입술에 힘을 풀고 살며시 엄마의 오른쪽 젖꼭지를 혀로 돌리며 침을 묻힌다음 입속에 넣었다.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이 입에 감돌았다.



엄마의 젖꼭지는 흥분해서 그런지 작은 열매씨처럼 딱딱해 빨기 아주 적당했다.



한참을 나는 엄마의 왼쪽 유방을 주무르며 오른쪽 젖꼭지를 빨았다.



엄마는 계속해서 나의 관심이 자신의 풍만한 젖에 기울여지자 나의 머리를 두손으로 살며시 쓰다듬으셨다.



"준상아......누나 젖이 그렇게 맛있니?"



"예? 예......"



엄마는 나의 머리를 계속 살며시 쓰다듬으시며 말했다.



"누나 몸중에는 거기보다 더 맛있는 곳도 있는데......."



나는 엄마가 하는 말을 듣고는 그만 입에물고 있는 젖꼭지를 깨물고 말았다.



"아얏~!"



나는 엄마의 젖을 빨고 있다가 들은 엄마의 말을 가만히 생각해보며 엄마를 바라보았다.



"여기보다 맛이나는 곳?"



나는 오직 그곳이 어딜까 하는 단순한 생각을 하면서 아까 내가 젖꼭지를 깨물어서 고통스러워 하는 표정을 짓고있는 엄마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 아프잖아~!"



엄마는 자신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나의 어께를 툭 치시며 응석을 부렸다.



나는 아직도 아까 엄마가 말한 엄마의 젖꼭지보다 더 맛있는 곳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게 어디죠?"



"응?"



엄마는 아까 내가 깨물은 젖꼭지를 손까락으로 부비다 나의 불연듯한 질문에 어리둥절해 했다.



"엄...아니 누나의 그 맛있는 곳 말에요~!"



나의 진지한 말에 엄마는 그제서야 자신이 내뱉은 음탕한 장난말이 생각나서 얼굴이 붉어 지시며 고개를 흔들었다.



"응? 아 아냐 아무것두......"



얼굴에 붉으색 홍조를 띄며 내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엄마의 행동이 무척이나 귀여워 보였다.



엄마는 계속해서 딴청만 피울뿐 나의 의문섞인 시선을 피하려고만 하고 있었다.



난 그때서야 머릿속에 한장의 사진이 스쳐 지나갔다.



사춘기때 많이 보던 도색 잡지에서 남자가 여자의 음부를 입으로 빨아주는 행위........



다시말해 오럴섹스......



나는 잠시 생각에 잠기었다.



"엄마가 그런걸 좋아 하시는구나......"



나는 그때까지 별 흥미가 없던 오럴섹스가 엄마의 귀여운 행동 때문인지 흥미가 가기 시작했다.



아직도 엄마는 빨간 홍조가 띈 얼굴을 나와 마주치지 못하고 고개를 돌리고 아프다던 젖꼭지만을 매만지고 있었다.



나는 그런 엄마가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였다.



"엄마가 원하면 못 해줄꺼도 없지......."



나는 일어서서 아직도 앙증맞게 엄마의 허리에 걸쳐있는 아이보리색 팬티를 노려 보았다.



엄마는 그런 나를 그때서야 올려다 보셨다.



순간 나와 엄마의 시선이 마주쳤다.



엄마는 또 다시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돌렸다.



나는 그런 엄마의 귓가에 대고 살며시 말했다.



"알것 같아요! 그곳이 어딘지.......ㅋㅋㅋ"



그렇게 말하고 나는 엄마의 그 앙증맞은 팬티를 끌어 내리기 위해 엄마의 허리를 잡아 올렸다.



"주 준상아......안돼....."



"뭘 안돼요? 자기가 먼저 말해 놓구선......."



"그 그래도......"



엄마는 도대체 알수 없는 여자였다. 말과 표정이 일맥하질 않는 그런 여자 인것이다.



지금도 말로는 안된다고 하지만 표정에서는 내가 그곳을 찾아낸게 은근히 기분좋은 표정이 서려있었다.



"아응......안됀다니까....."



엄마는 자신의 팬티를 벗기기 위해 허리를 들어 올리려는 나의 어깨를 약간의 힘으로 밀어내며 허리를 비틀고 있었다.



"가만히 좀 있어요~~!"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엄마의 팔을 뿌리치고 엄마를 침대에 눕게 살짝 밀어 넘어트렸다.



엄마는 나의 완강함을 보고는 할수 없다는둥 살며시 두 손을 가슴에 올려 놓으며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얼굴이 붉게 달아 올라 있으면서도 그 표정엔 분명 곧 자신이 경험할 즐거움을 예감하고 있는것 같았다.



나는 그런 엄마의 얼굴을 힐끗 쳐다 보고는 엄마의 잘록한 허리에 걸쳐있는 팬티를 주시했다.



가느다란 레이스가 둘레를 둘러싸고 있는 아이보리색 팬티였다.



엄마의 보지를 감싸고 있는 그 부분은 이미 애액이 흘러 물기가 촉촉히 젖어 있는 상태였다.



엄마는 내가 그걸 발견한걸 느끼고서는 내 머리를 끌어 안으며 말했다.



"그렇게 뚫어지게 쳐다보면 창피해~!"



"아 알았어요~! 안쳐다 볼께요......"



난 그렇게 말하고선 엄마의 팬티를 두손으로 양 사이드를 잡고서는 살며시 끌어 내렸다.



드디어 엄마의 보지를 내 눈앞에서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엄마는 두눈을 질끈 감고 있었으나 그 표정은 창피하다는 표정만은 아니었다.



팬티가 엄마의 무릅까지 내려갔고 엄마는 그런 팬티를 내가 잘 끌어 내릴수 있도록 다리를 들어 나를 도와 주었다.



검은 수풀이 엄마의 아랫배 삼각지를 온통 뒤덥고 있었다.



이제것 보아온 같은 또래 여자애들 하고는 수준이 틀린 규모의 수풀이었다.



"대단해요 엄 아 아니 누나........"



"아잉~~부끄러우니깐 그러지마......"



나는 엄마의 코막힌 소리같은 응석을 한귀로 흘리며 온통 엄마의 검은 수풀에 정신을 주목했다.



그리고 더더욱 중요한 그 수풀속 어딘가에 자리잡고 있을 엄마의 은밀한 동굴을 찾기로 생각했다.



나는 무릅을 세우고 굳게 오무리고 있는 엄마의 다리를 벌리려고 두손으로 엄마의 허벅지를 잡았다.



그리곤 두손을 양쪽으로 벌렸다.



그러자 엄마의 다리 또한 무리없이 열려졌다.



나는 엄마의 은밀한 동굴이 활작 열리던 그 장면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열 여섯에 시집 오셔서 오직 아버지 밖에 모르고 살아온 엄마의 보지는 아직도 분홍색을 띄고 있었고 흥분한 탓인지 그 아래엔 애액이 한두방울 흘러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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