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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에 산부인과 여친 썰 쓴 앤데, 여친 임신했고. 우리 결혼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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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46회 작성일 20-01-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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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무 설레고 가슴 두근거려서 날아갈 거처럼 좋다. 

사실 그동안 여친과 함께한 시간이 길어서 결혼해도 무덤덤할 줄 알았는데. 

막상 결혼 준비하고 지인들에게 청첩장 돌리니까 마치 연애 처음 했을 때 그때처럼 새로운 느낌이 든다. 

처음 만나서 사귀고 동거하고 진짜 부부가 되기까지 몇 년이나 걸렸네. ㅎㅎ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3달 전 즈음에 요런 글을 썼었어. 

http://www.ttking.me.com/736106 


그 후로 여친과 이런 일 저런 일 있었다. 

저 당시에 여친 질경 가지고 자궁구 보여줘서 간만에 불타는 밤을 보냈고 분위기가 참 좋았었다. 

그런데 얼마안가 한 번 크게 싸워서 1 주일동안 각방을 썼었어. 

지금 생각해 보면 왜 싸웠는지도 모를 정도로 사소한 이유였지만 당시 분위기가 정말 심각했다. 

평소라면 출근할 때마다 서로 인사하고 그랬는데, 그땐 서로 얼굴 마주치지 않으려고 일부러 일찍 출근하고, 퇴근할 때도 먼저 자기 방으로 들어갔거든. 

하지만 며칠을 그렇게 사니까 위기감 같은 게 느껴지더라고. 

우리가 같이 보낸 시간이 얼마고결혼 전제로 동거하고 있는 건데, 그동안 함께 쌓아 왔던 것이 고작 이걸로 무너질 것 같아 걱정이 되는 거야.

그래서 내가 먼저 가서 화해하자고 빌었는데. 

오히려 여친이 더 미안해하더라. 

사실 여친이 나한테 먼저 사과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단다. 

처음엔 자존심 때문에 끝까지 내가 굽히길 기다리려고 했었다는 데, 내가 아는 척도 안하고 방에 들어가는 거 보니까 진짜 끝날 까봐 무서웠데. 

그리고 나중에 생각해 보니까 내가 먼저 굽히길 기다리는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니 너무 추해 보였다는 거야. 

나한테도 자존심이 있을 텐데 그 자존심이 꺾이길 바라는 것처럼 느껴졌다면서. 

그래서 그날 나한테 사과하려고 마음먹고 있었고, 주말에 내가 좋아하는 거 해주려고 요리 재료도 사다 놓았다는데, 내가 먼저 와서 사과한 거래. 

여튼 여친도 나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1주일간 지속됐던 냉전이 끝났어. 

그 동안 동거하면서 종종 생각하곤 했지만, 서로 트러블 생기지 않고 조화롭게 살 수 있었던 건 여친이 배려심이 깊은 여자였기 때문이란 생각이 들더라. 

저번에 질경 끼고 나한테 자궁구 보여 준 것도, 내가 먼저 해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여친이 먼저 나서서 해준 거니까... 

여친도 많이 부끄러웠을 텐데 ㅎㅎ 그런 거 보면 정말 감동이고 정말 내가 여태까지 만난 여자 중 최고인 거 같아. 

아무튼 우리가 화해한 바로 그 날부터 다시 한 방에서 같이 자게 됐고, 서로 못 했던 얘기 나누면서 금방 풀어졌어. 

그러다 그 주에 여친 하고 침대에서 장난치다 분위기가 달아올랐는데. 

그 때 여친이 오늘 위험한 날이라고 나한테 말하는 거야. 

난 당연히 콘돔 끼라는 말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여친이 말하길, 

우리 이제 곧 결혼 할 거 아니냐고. 

그런데 저번에 싸우고 나서 많은 생각을 했다면서. 

우리 관계가 확실하게 굳어 졌으면 좋겠다는 거야. 

그러면서 아기가 갖고 싶다고 그러더라. 

난 그때 너무 좋았는데. 

사실 말을 안했지만 나도 피임 하지 않고 그냥 하고 싶었거든. 

어차피 결혼할 사이고 여친 하고 허니문 베이비를 만들기로 했는데. 

미리 임신한다 해도 큰 상관이 없지 않을 까 생각한 거야. 

하지만 그것이 여친하고 임신에 대해 이미 사전 계획을 해놨던 터라 괜히 이런 말 했다가 여친한테 무슨 말 들을까봐 말 못하고 있었어. 

근데 여친이 이런 걸 먼저 나서서 말해주니까 진짜 참을 수 없이 사랑스럽더라. 

그날 여친 한테 몇 번이나 사랑한다고 말했는지 모르겠다. 

여친과 몸을 섞으면서 피임안하고 질내사정을 하는데 이제 여친은 정말 내 반쪽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 

사정 후에 나란히 누워 여친을 보는데, 옆모습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머리 넘겨주면서 귓볼 만지작거렸다. 

평소라면 화장실에서 씻었을 텐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 깨고 싶지 않아서 걍 이불을 바로 덮었어. 

이불속에서 서로 다리 비비고 장난치다 정액이 묻어도, 걍 내일 한꺼번에 빨아버리자 라고 넘어 가면서 밤새 꽁냥 대는데 너무 좋았어. 

그러다 분위기에 너무 취해 여친 한테 

'넌 내 인생 최고의 여자야.'라고 말했는데. 

여친도 나한테 '너도 내 인생 최고의 남자야.'라고 받아주더라. 

그날 서로 술 한 방울 마시지 않았는데도 호르몬에 취했는지, 밤새 낮 간지러운 대화를 나눴다. 

그날 한 대화 기억나는 대로 적으면 내가 '대한민국 출산율이 낮은데 우리가 올려주자.' 라고 하니까 

'그럼 아기 많이 만들자. 병원에서 쌍둥이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 해볼래?' 라고 여친이 받아 쳐주고 그랬어 ㅋㅋㅋ 

근데 이때 여친이 진짜 산부인과에서 인위적으로 쌍둥이 만드는 게 가능하다고 귀띔 해주더라. 

인공 수정할 때 쓰는 방법이라는데, 

난포를 키우기 위해 약물과 주사를 사용해 과배란을 유도해서 쌍둥이를 만들 수 있다는 거야. 

실제로 일부러 쌍둥이를 임신하기 위해 인공수정 하러 여친 병원에 찾아온 부부도 있고. 

반대로 의도치 않게 너무 돼버려 4쌍둥이를 임신해버린 산모를 본적도 있다더라. 

그 산모는 결국 선택 유산인지 뭔지 했다는데. 

여튼 어쩌다 여친하고 얘기가 쌍둥이얘기 까지 갔는데. 

여친이 병원썰 풀어주는 거 듣다가 너무 꼴려서 한 번 더 여친이랑 한 번 더 했어.   

이 날 이후 여친하고 한 번도 피임을 해 본적이 없어. 

전부 콘돔 없이 생으로 여친과 했고, 여친과 아기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질내사정만 했다. 

여친도 얼른 아기 생겼다면 좋겠다고 말하고. 

결국 우리의 목표가 허니문 베이비에서 혼전 임신으로 바뀌어 있더라. ㅋㅋㅋ  

그런데 그렇게 피임 없이 했는데도 얼마 후에 여친이 생리를 한 거야. 

물론 임신이라는 게 생각한 대로 바로 되는 게 아니란 걸 알고 있었어. 

게다가 여친도 우린 당장 아기가 급한 건 아니니까 혹시 안 되더라도 이걸로 스트레스 받자고 미리 말한 적이 있었는데. 

여친이 말하길 산부인과에서 숙제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부부들을 많이 봐 왔다면서 

우리가 나중에 진짜 임신을 위해 숙제를 시작하기 전까진 그냥 자연의 순리에 맡기자고 한 거야. 

그런데도 막상 여친이 생리를 하니까 뭔가 맥이 풀리더라고. 

왠지 이번에 아기가 생길 거 같다고 스스로 확신하고 있었거든. 

그래서 좀 실망감을 느꼈었는데. 

그 바람에 내가 여친 앞에서 말실수를 해 버렸어. 

나도 모르게 '혹시 나 불임 아냐?'라고 말해버린 거야. 

그걸 듣고 여친이 화난 표정으로 날 보더라. 

뭔 한 번 실패 했다고 그러느냐.’ 

아기가 동전 넣으면 바로 나오는 자판기인줄 아느냐.’ 

어떤 부부는 몇 년 간의 숙제 끝에 아기를 가지는데 그렇게 말하느냐.’ 

라는 식으로 여친 한테 엄청 혼났어. 

난 저런 반응이 나오리라고 예상 못했기에 당황했는데, 생각해 보니 내가 너무 철없는 말을 한 거 같아 바로 여친에게 사과했다.

(아마 여친이 산부인과 의사여서 불임 얘기에 민감 한 거 같더라.) 

근데 그 불임 이야기가 나오고 얼마 지난 후, 여친이 나한테 진짜 불임검사를 해보자고 하는 거야. 

첨엔 농담인가 했는데 여친이 진짜 해보자면서, 

이게 딱히 뭐 이상하거나 그런 게 아니라 부부가 되는 사람들 대부분이 당연히 한다며 저번에 말나온 김에 꼭 해보자고 나한테 그러더라. 

뭔가 갑작스러웠지만 2세 계획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그럼 언제 할까 라고 말했고, 그렇게 시간을 내서 여친이 일하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기로 했지. 

근데 난 이때까지 여친 한테 다른 의도가 있는지 몰랐어.  

검사 당일 여친이 일하는 산부인과로 갔는데. 

접수 후에 불임 검사를 하려면 정액을 채취해야한다고 하면서 정액채취실로 가라고 하더라. 

아무것도 몰랐던 나는 거기서 무슨 주사나 관 같은 거로 정액을 채취하는 건가 그렇게 생각했어. 

근데 정액채취실에서 의사한테 설명을 듣는데. 내가 생각하는 그런 방법으로 정액을 채취하는 게 아니더라. 

무슨 통 같은 걸주더니 자위해서 그 안에 정액을 담아오라는 거야. ㅋㅋㅋ 

난 이런 원시적인 방법으로 채취하는 줄 몰랐는데 결국 소변검사와 비슷한 거더라고 ㅋㅋㅋ 

게다가 날 데리고 어떤 좁은 방까지 안내해 주는데. 

설명해 주길 이방 안에서 자위하라더라. 

여기에도 검사 해본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 좁은 방안에 소파와 티비, 그리고 세면대랑 휴지가 있는데, 티비를 트니까 야동이 나오더라고 ㅋㅋㅋㅋ 

진짜 여기 오기 전까지 아무 설명도 듣지 못했기 때문에 얼탱이가 없더라 ㅋㅋㅋ 

암튼 그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자위하려고 바지 내리는데, 딱 그 순간에, 병원 어딘가에 있는 여친 한테서 전화가 오더라. 

사실 여친이 나한테 접수하면 바로 연락해 달라고 말했는데, 내가 그걸 까먹었던 거야. 

전화 받으니까 여친이 다급한 목소리로 지금 어디냐고 묻더라. 

지금 정액채취실에 있다고 하니까. 여친이 설마 벌써 끝났냐고 다시 묻길래. 

이제 막 시작하려고 한다고 그랬거든. 

그러니까 여친이 말하길, 자기가 그쪽으로 갈테니 꼼짝 말고 기다리라는 거야. 

그리고 조금 시간 지나니까 바로 문밖에서 툭툭 치는 소리 나더니 나야. 문 열어.’라고 여친이 소곤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라. 

문을 여니까 여친이 손가락으로 쉬쉬 거리면서 들어오는데. 

일하는 중에 잠시 시간 내서 나온 거라고 하면서 문을 닫더니 나랑 소파에 나란히 앉았어.

그러면서 조금 우물쭈물 거리다가 나를 데려온 본심을 말하더라. 

사실 자기가 오래전부터 남친이 생기면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있었다는 거야. 

그러면서 말하길 만약 자기한테 남친이 생겨 산부인과로 검사하러 오면, 자기가 남친 자위 시켜주고 싶었단다. 

ㅋㅋㅋ 그 소리 들으니까 너무 웃겼는데. 

여친도 자기 나름대로의 성적 판타지 그런 게 있다는 거야. 

원랜 내가 굳이 병원까지 올 필요가 없었단다. 

집에서도 정액을 채취할 수 있었고, 채취한지 몇 시간 내로 여친이 병원에 가져가기만 했어도 검사할 수 있었단다. 

그런데도 날 굳이 자기가 일하는 산부인과 까지 데리고 온 게 자기가 이 방에서 내 정액을 뽑아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데. 

여친 말에 따르면 검사 중에 종종 정액채취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데. 

아무래도 집처럼 편한 환경이 아니거니와, 사람 많은 병원에서 자위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가끔씩 자위에 실패하고 나오는 사람들이 있데, 

그런 사람들이 병원에서 나타날 때마다 자기 남친도 검사하다 당황하거나 어려워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더라. 

그래서 그걸 자기가 도와주는 걸 상상 하곤 했단다. 

그리고 본인의 일터인 병원에서 그런 걸 하는 망상을 하니까 뭔가 스스로 흥분 됐다는 거야.

때문에 줄곧 그 망상을 현실로 옮겨 보고 싶었다는데, 

그동안은 왠지 그러면 스스로 헤픈 여자처럼 보일까봐 망설이고 있었다가 이번이 아니면 영영 상상으로만 남겨놔야 할 거 같고. 

또 나한테는 솔직해 지자고 생각했기 때문에 날 대상으로 이렇게 시도한 거란다. 

난 그런 여친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꼭 안아주고 귀를 만지작거려 줬다. 

여튼 그 좁은 방안에서 여친이 입으로 해줬는데 평소보다 훨씬 흥분되더라. 

정액 검사 받으려고 이미 며칠 전부터 자위도 참고 있었던 데다가. 

여친이 의사 가운을 입고 해준 게 처음이니까 생각 이상으로 너무 흥분되는 거야. 

그렇게 여친 입안에다 진득하게 쌌고 여친이 검사하는 통 안에다가 입안에 있는 정액을 게워내는데 

여친 침이 섞여서 정액 검사할 때 문제 되는 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들어 보니까 침 정도는 괜찮다고 하더라고. 

암튼 나는 여기서 끝내는 게 너무 아까웠기 때문에 여친한테 사정해서 좀만 더 있자 라고 했고 여친도 시계 보더니 빨리 끝내야 한다고 그랬어. 

, 상황이 너무 꼴리고 흥분 되서 싼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금방 다시 섰고. 

그대로 여친 바지 벗기고 관계 맺고 안에다가 사정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까 그때 상황이 유독 꼴렸던 게, 이게 야동이나 코스튬 플레이가 아니라 진짜 병원에서 진짜 의사와 하는 거라 그랬던 거 같아. 

암튼 검사 결과 무슨 정자 운동량하고 숫자하고 이런 것들이 나오던데 상위 얼마 안에 들 정도로 좋다고 하더라. 

여친도 나한테 정자왕이라고 막 그러고 ㅋㅋㅋ 

실제로 여친이 집에 돌아오자마자 팬티 벗고 막 나한테 들이 밀면서 따지는데 내가 싸놓은 정액 땜에 끈쩍끈쩍 해진 상태였어. 

여친이 여분팬티가 없어서 하루종일 찜찜한 상태로 일했다고 하면서 

두 번 째 쌌는데도 뭘 그렇게 많이 쌌냐고 소리 지르면서 팬티를 나한테 휘둘렀다.ㅋㅋㅋㅋ 

난 막 도망 다니고 여친은 쫓아오면서 팬티 휘두르고, 그러다 팬티 막으려고 여친 손목 탁 잡고 몸싸움하다가 서로 얼굴 보고 동시에 빵터져서 그대로 침대 가서 또 했어. 

개인적으론 이 날 했던 게 저번에 여친이 질경 끼고 해 준거 보다 더 좋았던 거 같아. ㅎㅎ 

암튼 이때 일 이후로 뭔가 새로운 느낌을 받아서, 여친 한테 집에서도 의사가운 입고 해달라고 사정했고. 

여친이 결국 옷 가져와 집에서도 의사 옷 입고 해줬다. 

그 이후로 여친과 이것저것 해봤는데. 

여친이 질경도 종종 삽입해 줘서 자궁구 보여 주면 내가 자위해서 밖에서 자궁구 맞추는 것도 해봤고. 

(이때 여친이 빼꼼 쳐다보면서 골인이야?’ 라고 물어보는데 보통은 질경 맞고 흘러감.) 

의사 놀이도 해 봤는데 입장 바꿔서 해 본적이 있거든. 

그때 여친이 엉덩이 살랑살랑 흔들면서. ‘선생님 주사 놔주세요~~’라고 애교 떠는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뇌가 녹아내리는 줄 알았다. 

그래서 주사 놓는다고 엉덩이 때리고 질내사정하고, 그러고 놀았어. 

사실 밖에서는 우리 둘 다 내숭을 떠는 타입 인데. 

그런데 집에서 둘만 있으면 이러고 놀게 되더라고. 

뭔가 서로 되게 죽이 잘 맞아. 

여튼 그러다가 여친 임테기 두 줄 나왔고 이제 진짜 결혼하게 됐는데. 

왜 이렇게 설레냐 이거. 

아까도 말했지만 난 되게 무덤덤할 줄 알았거든. 

근데 막상 한다니까 되게 가슴이 벌렁벌렁 뛰네. ㅋㅋ 

이제 와서 생각하는 거지만 행복이란 게 별게 있나 싶고, 내가 여친을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들어. 

정말 평생 아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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